쿠팡 다니면서 관심 가는 사람 생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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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나보다 2살이나 어린 연하남....... 와 내 인생에서 연하는 절대 없을 줄 알앗는데 ㅠ 연하인 거 알고 난 뒤로 다시 보니까 왤케 귀여워보이지... 는 말 한번도 안해 본 사이........ 슬푸다

[익인1]

어케알게됐는디?

[글쓴이]

걍 쿠팡 다니면서 내 이상형적으로 생겻길래 살짝 지켜보고 그랫어 얼굴만 알고 서로 몰르는 사이야

[익인1]

그사람은 워터엿어?
신기하넹

[글쓴이]

오늘은 ob에서 집품만 하도라

[익인1]

둘다 계약직이야??

[글쓴이]

1에게
난 계약직이고 그 사람은 단기야 ㅠ 그래서 언제 또 만날 수 잇을지 몰겟다..

[익인1]

글쓴이에게
질문살인자 미안 그남자 키커?

[글쓴이]

1에게
음 키는 막 그렇게 크진 않아 보엿어 한 170 중반??

[익인1]

글쓴이에게
글쿠나 근데 나라도 맨날 아줌마 아저씨들보다가 잘생긴애오면 눈길갈거같애

[글쓴이]

1에게
마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젊은 사람들 오면 눈길 가더라..

[익인2]

쿠팡에서 봐서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고 사막한 환경에서 봐서..

[글쓴이]

... 내 이상형적으로 생겻어 순박한 시골 청년느낌...

[익인5]

ㅋㅋㅋㅋㄱ뭔지알거같음

[글쓴이]

ㅋㅋㅋㅋㅌㅌ 먼지 알겟지

[익인4]

말이라도 걸어 보렴

[글쓴이]

하 ㅠㅠ 담에 만나면 진짜 꼭 말 걸어보려고...... 넘 후회댐 진짜 저번에도 이렇게 후회햇닌데

[익인6]

근데 말한마디 안했는데 두살 어린걸 어떻게 알아?

[익인7]

제3자 통해서 전해들은듯

[글쓴이]

마저마저!!

[익인5]

근데 내가 다 궁금하네 말걸어보고 후기써주라..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 용기내서 말 걸어보고 꼭 후기 가지고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