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폰 낸거같아서 쓰는 글인데 난 이맘때 항상 우울했음

수시납치? 것도 아빠가 강요한 학교 학과 가게되서

국어가 모고 2~3나오는데 최저가 2합 12였음

여튼 근 8년이상을 이시즌에 괴로워하다

올해서야 비로소 인생좀 풀리고 공부 좀 잘되서 살맛나서 근가 별생각 안들더라..

애들 영향받을까봐 이제 씀..

[글쓴이]

입시 학벌 공부 자격지심이 심했어서 근가..

[익인1]

나도 대학교 3,4학년때까지 그랬음 ㅠㅠ 모의고사보다 수능 성적이 너어어무 안 나와서 훨씬 기대 이하 학교 붙었어서..ㅠㅠ 근데 나도 취업 잘 되고 하니까 우울감 사라진듯 ..ㅎ 나도 모르게 학벌 자격지심 있었나봐..

[글쓴이]

나는 심지어 중퇴해버렸어
익인이도 정말 고생 많았다
그래도 취업 잘 한 우리가 승자다!! 파이탱!!

[익인1]

마자!! 그래서 수능 치는 학생들도 꼭 공부한만큼 성적 안나와도 좌절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내 맴..🥹 언젠가는 노력에 보상받는 날이 오니껭.. 익이니도 항상 파이팅이야❤️

[글쓴이]

맞지 맞지
나는 다들 잘 했으면 좋겠고 안되더라도 좌절안했음해
노력은 보상하니께!
익인도 파이팅!! 우리 빛나게 살자

[익인2]

그래도 인생이 풀렸다니 좋구만ㅎㅎㅎ!!

[글쓴이]

고마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