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장거리 권태기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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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학교 때문에 장거리하고 있고 2주 전쯤 2달만에 만나고 종강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애인이 알바 늦게 끝나면 그 시간엔 내가 자고 있으니까 그런 거 생각해서 원래 그 전에 전화했는데 요즘 그런 것도 뜨문뜨문하고 내가 힘들 때 정작 옆에 있지 않으니까 요즘 내가 지친건지 여러모로 감정 기복이 심한 거 같아

[둥이1]

나랑 똑같다.. 이게 지친건지 교류가 줄어서 잠깐 착각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어

[글쓴둥이]

종강하면 본가오니까 같은 동네여서 거의 매일 볼 수 있는데 애인은 학교 다녀야하는 거니까 다니는거고 나는 기다리는 입장인데 일 때문에 지치니까 그러는 거 같아.. 그래서 연락 더 자주했으면 하는데 또 막상 연락한다고 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