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 하는데 내가 빨리빨리 알려줘서 평소에 주로 하는 업무 다 알려주고 2~3번정도 반복했거든?
하는 거 보여주고 직접 시켜보고
업무가 매일 반복적이고 크게 어려울 건 없어서 괜찮겠다 했는데
아직 모르겠다네… 세부적으로 헷갈리는 건 이해를 하는데 그냥 그 일의 하는 순서나 전체적인 흐름을…
서류 구분하는 것도 모르겠다고 하고… 이게 발주서인지 계산서인지 청구서인지 뭐 그런 거
난 이미 옆에 앉혀놓고 알려주고 시켜보고 다 했는데 서류 구분도 못하겠다 하니까 진짜 할 말이 없음
나도 인수인계는 처음이고 내가 습득력이 좀 빠르기도 해서 유독 좀 답답하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다
원래 이런 거냐 아니면 내가 답답해하는 게 맞냐
알려줄때마다 새로워서 미치겠다… 솔직히 내 상식선에 이해가 좀 어려움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