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담준데 친구들이랑 노는거 괜찮나?

혈육이 임용 두번째 셤 보는건데

인스타 몰래 보니까 안하던 네일아트도 하고 지난주에도 놀고 그랬네 지방애 노량진 보내놨더니

원래 다 이러는거야? 엄마한테 말해야되나.. 용돈 진짜 많이 주시던데

[익인1]

그걸 엄마한테 말하면 뭐가 달라져

[글쓴이]

돈이 남으니까 놀러도 다니고 네일도 하고 피시방도 가고 그러는거 아닐까싶어서

[익인2]

결과가 보여주겠지

[글쓴이]

그럼 일단 조용히 하는게 맞는건가 .. 원래 철없는 스타일이긴한데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려야할까?

[익인2]

ㅇㅇ기다려봐 지금은

[익인3]

지금 괜히 건드렸다가 나중에 쓰니탓할수도 있으니까 일단 지켜보자...

[글쓴이]

알겠어…ㅠㅠ 중딩때부터 속썩이더니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익인3]

나도 그런 동생있었는데 관심끄고 내버려두니까 그래도 지 살길 찾아서 취직하더라구..

[글쓴이]

내 동생도 그랬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