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줄때 무조건 밥사는건 아니지?

실물청첩장인데도 그냥 주기만할수있지?

[익인1]

삼

[익인2]

사야지

[익인3]

밥 사야지

[글쓴이]

안사고 그냥주는경우는 얼마내야한다생각해?

[익인13]

안가도 된다고 생각해

[글쓴이]

헉..그정두야?/

[익인13]

응 그냥 안올거 생각하고 그냥 뿌린거야 그정도면

[익인4]

직장에 돌릴땐 난 걍 돌리고 결혼식끝나고 딥례품돌림
친구들한테는 밥사주면서 돌렸오

[글쓴이]

그냥 퇴사하면서 친하게지낸 동료몇명한테만 돌렸더라고. 이럴땐 얼마 내야하지. 친하게지냈으니 10..?

[익인5]

머 .. 회사에다 돌리는거???

[글쓴이]

엉 퇴사하면서 친했던 동료 몇명한테만 그냥 돌렸거든

[익인6]

사야지....안사면 갈 이유도 없지않나 안사면 안가고 5

[익인7]

직장에 형식적으로 돌리는 거 (안 와도 되는데 예의상 준 거) 는 ㄴㄴ 근데 오라고 주는 거면 밥 사는 게 관례

[글쓴이]

결혼한다고 퇴사하면서 친했던 동료 몇명한테만 돌렸어. 나도 받았는데 얼마내야할지 모르겠네

[익인13]

안줘도 됌 정말 친했다면 밥 사면서 줬지

[익인8]

쓰니 경우면 밥 사야지

[익인9]

사야지..

[익인10]

친했던 동료에게만 뿌렸어? 사는 게 맞음

[익인11]

걍 5만 내면 안되나

[익인12]

사야지

[익인12]

그냥 동료들 따라가 얼마 내야하는지 모르겠으면 통일 ㄱㄱ

[글쓴이]

얼마낼지 물어보는거 실례아니지..?

[익인12]

동료들끼리 얘기하는건 전혀 ㄴㄴ 그사람 없는데서 얘기해봐

[익인14]

내 기준 직장 동료면 직장을 그만둬도 연락할 것 같다 10, 직장 퇴사하면 끝이다 5

[익인15]

회사는 걍 돌리고 친한 친구들은 밥 사줌

[익인16]

난 한번도 밥 얻어먹은적 없는데 사는게 맞는거야?
청첩장 받고 결혼식 무조건 참석했는데 답례도 받은적 없음

[글쓴이]

나도 이거때문에 궁금한거..ㅋㅋㅋㅋ

[익인13]

응 초대하는 입장에 시간 내줘서 와달라 근데 그 자리가 그냥 참석만 하면 되는 자리가 아니라 축의까지 하는 거잖아 예의를 갖춰서 초대를 해야해
그리고 온 사람에겐 바쁜 시간 내줘서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줘서 고맙다 축복해줘서 감사하다 라는 의미로 답례를 해주고

[익인16]

난 호구였나봐
밥도 안얻어먹고 답례품도 안받았는데 항상 참석해서 10만원씩 냈네

[익인36]

헐 개오바다.. 청첩장 주면서 형식적으로 돌리는거 아니고 주변 지인한테 오라고 돌리는데 밥 안사주는거 첨봄 ㄹㅇ

[익인16]

다들 밥 안 얻어먹었어도 결혼식 와서 재밌게 수다떨고 밥 먹고 가고 그래서 이상한건지 몰랐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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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니까ㅋㅋㅋ 축하하는 마음+내 밥값해서 10만원씩 냈다고ㅠㅠ

[익인17]

회사사람들한텐 걍 줌 서로 바빠서 일정 못맞추면 커피만 마시면서 줄수도 있징~!

[글쓴이]

머 일정 맞추고 이런것도 없이 원래 퇴사하고 조용히 결혼식 하려다가 친하게 지냈던 동료랑 나한테 퇴사전에 털어놓으면서 청첩장줫어

[익인17]

그럼 끝나고 밥사거나 커피사거나 하지 않으까!?

[익인18]

쓰니같은 경우면 ... 싹다 돌린것도 아니고 친한 몇명한테 준건데 사야지 안 사고 그냥 주는 거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성의상 준 느낌이고 제대로된 초대 받은 느낌 안 듦

[익인18]

퇴사 후에도 관계 이어나가고 싶은 사람이면 10 내고 가겠지만 퇴사 이후에 볼 생각없음 안 갈듯

[익인20]

해외에 있어서 한국에 있는 친구들 결혼할 때 청모도 못가고 식도 못가고 축의금만 20만원씩 줬는데ㅋㅋㅋㅋ

[익인22]

퇴사하는 김에 청첩장 돌리면 밥 사야지 뭐지 걍 안줘도 될거같은데

[익인23]

직장 동료면 그날 점심이라도 사던데

[익인24]

사야지

[익인25]

우리회사는 보통 친한사람한텐 밥사면서 주고 나머지는 그냥 돌리던데 나도 그래서 얻어먹은사람은 10 하고 아닌사람은 5 함

[익인26]

거의 사던뎅

[익인27]

코로나 심각했을땐.. 청접장 겁나 많이 남았었음 ㅠㅠ 괜히 많이해서 내얘긴 아니지만...
모바일 청접장 돌려!!

[익인28]

와서 축의금달라고 청첩장주는건데 밥도 안사면 누가가고싶겟나..

[익인29]

22

[익인34]

33이거임 안 가고 안 하고 축하만 받아도 괜칞다면야 줘!!

[익인39]

444 안와도상관없음 더치해도되지 ㅋㅋㅋㅋ

[익인46]

555 따로시간내서 청첩장주는 모임이면 사야지

[익인52]

666그니까

[익인31]

다들 밥 사주고 돌리는데 난 좀 부담스럽긴해... 그냥 오래도 갈건디 괜히 돈 더줘야할것같음
그 밥값에 결혼식 식대에ㅠ

[익인44]

22 아니 찐친이믄 몰라도 진짜 밥사면서 청첩장 주능게 더 부담스러운데 ㅋㅋ솔직히 사정 있음 못 갈 수도 있는건데 밥 얻어 먹음 꼭 가야 할거 같음

[익인32]

안사는 경우를 못보긴 했는데

[익인35]

난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사람이 청첩장 주면서 밥 사줬음

[익인37]

그런 경우는 안 친한 사람이라 그냥 밥값만 냄
비싼 식장이면 10 아니면 5

[익인38]

ㅋㅋㅋㅋㅋㅋ 난 동기모임할 때 받아서 안감 ㅋㅋㅋㅋㅋ 축의만 하고

[글쓴이]

이분이 나 곤란할때 한번 도와준적 있어서 10내려고 했는데 오바니..? 그날 일정있어서 밥은 안먹고 중간에 나가야함

[익인45]

업무적으로 도와준 거야?? 도와준 사람이 쓰니 선임이면 그렇게까지 신경안써줘도 돼 그게 선임 역할이야 사회초년생이면 부담갖지 말고 5내

[글쓴이]

업무적이라기엔 애매해 근데 좀 친하게 지냈거든 따로 연락도하고

[익인47]

5만내 ㄱㄱ

[익인40]

삼

[익인41]

퇴사했으면 앞으로 얼굴 볼 일 없는 거 아냐? 계속 연락할거면 동료들이랑 맞춰서 내고 아니면 걍 안 가도 될 듯

[익인49]

안가도됨 퇴사한사람이고 친하게 지냈으면 점심시간때 맞춰 와서 밥사주고감 일반적인 사람은

근데 이런 일반상식도 없는사람이면 결혼식끝나면 돌잔치때 연락오더라

[글쓴이]

그럼 그냥 가볍게 올수잇음 오고 아님말고 식으로 준걸까

[익인50]

응, 맞아 굳이 안와도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청첩장 남아서 돌린걸수도 있음
근데 이렇게 입장이 애매 하게 만드는 청첩장이면 그 사람이 무례한 거 맞고 안가는 게 맞지

[글쓴이]

이분이 한번 도와주신적있었는데 별거아닌데도 나는 좀 감사했거든. 그래서 그냥 가서 10내고 일정때문에 빠질까 고민중인데 어떻게생각해? 가서 5내거나 안가고 5내기엔 좀 죄송스러운느낌이라

[익인49]

이경우는 걍 쓰니 마음가는대로 하면됨 대신 돌아오는거 바라지말고 이사람에게 이정도 안아깝다 이대로 연끊겨도 이정도 는 그동안 받은거에 비하면 줄수있음 이기준을 정해서 쓰니맘대로 주면됨

[글쓴이]

49에게
진짜 어렵네ㅜㅜ

[익인49]

ㅇㅇ 보통은 친하게 지냈는데 안주기 뭐해서 주는 경우임

근데 백명중에 한명꼴로 안온다 서운하다 할사람도 있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애가 결혼식끝나고 돌잔치때 부름)

[익인50]

밥 사야함..

[익인50]

안그럼 굳이 주말에 갈 이유가?

[익인51]

2

[익인51]

돈과 시간 내서 가는 건데 밥은 당연히 사야지

[익인53]

무조건사야지

[익인54]

직접 줄 정도의 사인데 밥도 안 산다는 게 말이 되나 모청보다도 기분 상함ㅋㅋㅋㅋ

[익인54]

그렇게 성의 없을거면 차라리 모청을 주던가 안가게

[익인55]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거 아님 5만 내고 안 가도 될듯..

[익인56]

오면 좋고 안 오면 말고 이런 느낌인데, 앞으로도 연락하고 살 생각이면 가고 10, 그동안 친하게 지냈으니까 마지막으로 축하인사 느낌이면 안 가고 5, 마지막 이렇게 마무리하려는 사람 좀 개념없다 싶기도 하고 기분도 상한다 싶으면 걍 안 가고 0

[익인58]

밥 먹을때 보통 얼마정도 금액으로 먹어? 난 만원대음식 먹어써...

[익인13]

걍 쓰니가 마음이 쓰여서 뭐라도 하고 싶다라고 하면 축하 인사와 함께 축의금을 먼저 보내 그날 참석해서 직접 축하하고 싶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고 5만원만 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