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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학 동기들한테 연락 왔는데 동아리 선배였던 분이 자녀상 당했다고 다같이 가자고 하네


그 선배한테 직접 연락온건 없어


일반 장례식처럼 하면 되는거겠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익인1
헐 자녀상이라니...
2일 전
익인1
어차피 며칠 안 할거야 아마... 조심히 잘 다녀와
2일 전
글쓴이
응.. 안그래도 3일장 아니라 2일장 한다고 연락왔더라 급하게 약속 취소하는 중임
2일 전
익인2
웅 근데 분위기 진짜 안좋음 오래 있지 말고 금방 갔다 와
2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 혹시나 별도로 해야하는게 있나 해서 글써봤어

절만 하고 바로 나와야겠어 심정이 상상도 안가서..

2일 전
익인3
자녀상이라니..ㅜㅜ 연락없어도 꼭가.. 그냥 똑같이 하거 오면 돼
2일 전
글쓴이
응응
2일 전
익인4
와준걸로도 고마워할거야 가서 인사만 드리고 와도 돼
2일 전
익인5
동아리선배 자녀상이 므ㅓ야? 동아리선배 애가 죽었다고?
2일 전
익인7
ㅇㅇ
2일 전
글쓴이
아 설명이 부족했네 미안 동아리 선배였고 난 삼십대 초반이야
2일 전
익인6
응응 똑같이 하면 돼! 인사할 때 그냥 선배 저 왔어요 이정도만 ㅇㅇ 안녕하세요🙅‍♀️🙅‍♀️🙅‍♀️
2일 전
글쓴이
응 그래야겠다
2일 전
익인8
어우 근데 진짜 끔찍하다…ㅠㅠ
2일 전
익인9
구라 안 치고 진짜 뭔 스산한 지하 던전 들어간 기분이었음... 분위기가... 잘 위로해드리고 와 ㅠㅠ
2일 전
글쓴이
응응 조언 고마워
2일 전
익인10
아… 글만봐도 내가 다 가슴이 먹먹하다 한숨부터 쉬어져ㅠㅠㅠㅠㅠ
2일 전
글쓴이
나도 연락받고 순간 가슴이 꾹 눌리는 느낌이였어 그 선배 그렇게 많 친하지도 않았고 애 있는줄도 몰랐는데..
2일 전
익인11
분위기가 일반적으로 달라...
잘 다녀와

2일 전
글쓴이
와.. 3살 이였다네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겠다
조언 고마워

2일 전
익인12
3살이라니........아휴ㅠㅠㅠㅠㅠ 잘 다녀와.....
2일 전
익인13
애가 어리면 장례식 잘 안하던데 ㅠ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잘 위로해주고 와
2일 전
글쓴이
2일장 한다고 연락왔더라 .. 이게 뭔일이야진짜ㅠ
2일 전
익인14
나 전에 지인 장례식 갔는데 화면에 고인 이름이랑 어디로 가면 되는지 나오잖아.. 근데 딱 봐도 어린 남매가 고인이더라.. 막 사람들 다 대성통곡할거같은데 진짜 쥐죽은듯이 조용하더라ㅠ 더 맘 아팠어
2일 전
글쓴이
... 상상이 안간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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