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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63l 1

난 솔직히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본가 사는 이유도 있지만,

솔직히 독립할 필요성 전혀 못 느끼거든?

자취 잠깐 했었는데도 그냥 너무 힘들었음...일하고 그런 게 힘들다기보다 자취를 해서 얻는 즐거움이 하나도 없었어 그래서 주말마다 본가감

내 친구들만봐도 독립 로망 엄청 있고, 실제로도 자취 몇년씩 하면서 본가는 명절때만 잠깐 가는 애들 있고(자취한 애들은 본가가 불편하대 이제..)

대부분이 다 독립할래!! 본가 불편해!! 이런 거 같은데,, 난 본가가 너무 좋거든 ㅠㅠ

그래서 돈 많은 유튜버들도,,,,,,자취 접고 본가로 돌아가는구나 이런 사람들도 많구나 싶어짐 



 
   
익인1
부모님이랑 잘 안 싸우나보다
어제
익인1
집에 있으면 ㄹㅇ 2시간마다 싸워서 거리두는중
어제
글쓴이
개많이 싸워..근데 집 나가고 싶다가도 집나가고 싶은 날이 매일 있는 건 아니니까.. 손익 계산해보니까 내 손해더라고 ㅋㅋㅋ 본문에 써놨듯 집이 여유롭진 않아서.. 자주 싸우면 그럴 수 있지 ㅜㅜ 솔직히 가족도 떨어져 살아야 소중함을 아는 건 ㄹㅇ이라...
어제
익인2
헐 나두.. 자취하다가 다 접고 본가 사는데 진짜 너무 좋아 엄마아빠랑 같이 사는게 최고야… 필요없는 돈 나갈 일도 없고
어제
글쓴이
어차피 부모님 노후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그냥 멀리 떨어져서 살다가 갑자기 어느날 확 늙은 부모님 마주하는 것보단 내가 옆에 살면서 천천히 도와드리는 게 맞겠단 생각도 함.. ㅁㅈ 돈 아끼는 점도 좋지
어제
익인3
나두 우리 부모님이랑 사는게 좋기도하고 숨만쉬어도 돈나가는게 싫어서 본가사는데 넘조아...
어제
글쓴이
맞아.. 난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는데, 그래도 나가서 혼자 사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 압도적으로!!! 아무리 심하게 싸워도 결국엔 풀게 되니까 그것도 좋고~ 본가 짱
어제
익인4
와 나두 별로 나갈 이유가 없음 잘 안 싸워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싸워도 한 번도 나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 든 적이 없음..
어제
글쓴이
잘 안 싸우는 게 최고지!! 같이 사는 가족끼리 안 싸우기 힘든데 집 화목한가보다 짱!! 근데 나도 딱히 살면서 나가서 살아야겠단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 ㅜㅜㅋㅋㅋ 그래서 다들 독립 로망 큰 거 신기해 물론 가풍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사람 답게 못 살아서 독립이 탈출구인 그런 집 말구
어제
익인5
나도 자취했을때 딱 우울증 오겠다 싶었음 ㅋ큐ㅠ
어제
글쓴이
아무도 간섭 안 하는 기쁨도 있지만...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것들이 멈춰있다는 게..
어제
익인6
한번씩 대판 싸우고 하 독립할까싶다가도 난 가족들 없으면안돼.. 큰캥거루랑 오래오래 살고싶어
어제
글쓴이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 1년 365일 중에서 집 나가고 싶은 날 한 100일 되고 그래도 집이 낫다고 생각하는 날이 265일쯤 되니 이렇게 사는 듯.. 나도 가좍 없으면 안돼.. 너무 사랑해서 하루라도 못 보면 죽을 것 같다 이런 감정 아니더라도 그냥 그럼
어제
익인7
난 자취만족하고 3~4년정도 자취했는데 이제 슬슬 본가로 돌아가고싶음 ㅠㅠ 정병 심해지는 거 같어
어제
글쓴이
이게 진짜 자취가...오래하면 할수록 자취형 인간인 사람과 본가형 인간인 사람으로 나뉘는듯 ㅠㅠ 정병 안돼 ~~ ㅜㅜ
어제
익인8
난 부모님이 방목형이고 나보다 약속 많으셔서 ㅋㅋㅋㅋㅋ 본가 짱 좋음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맞아 이런 집들도 많더라 본가 짱~
어제
익인9
나도... 1년을 못넘기겠어 ㅋㅋㅋㅋ큐ㅠㅠㅠ 그냥 엄마아빠 밑에서 평생 살고시픔
어제
글쓴이
자취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돌아가야 됨..아니면 정병 심해져 ~ ! (물론 돌아갈 수 있을 때에..)
어제
익인10
나도 ㅠㅠㅠ 자취의 장점보단 단점이 너무큼
어제
글쓴이
이게 맞음..본가의 단점도 물론 크지 하지만 자취의 단점이 너무 크다
어제
익인11
일 끝나고 집 갔는데 나 혼자 있으니까 너무 쓸쓸하더랔ㅋㅋ 본가에서 엄빠 외출하고 혼자 남긴거랑 자취해서 혼자 있는거랑은 느낌이 확실히 달랐음....ㅠ 본가에 일자리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자취방 정리하고 본가가고 싶어
어제
글쓴이
사람이 잠깐 외출하고 없는 거랑, 아예 살지 않는 건 많이 다르지 ㅜㅜ 외로움 잘 느끼는 성격이면 더욱 빈자리 크게 느껴질듯 ㅜㅜ 하.. 근데 그렇지 나도 시골사는데 난 그냥 아무데나 다녀 ,, ^^ ,, 본가에 사는 게 1순위이기 때문에 ,,
어제
익인12
나도 퇴근하고 빨래청소식사 다 해결 되어 있는 삶 포기 못해서 결혼 전까지 붙어 살았어 ㅎㅎ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나는 집안일도 내가 하긴 하는데 주 7일 1인분 빨래청소식사 내가 하기 vs 주4일 가족 모두의 빨래청소식사 내가 하기 이런 느낌이라 걍 후자가 낫다고 생각했어 붙어있을 때까지 최대한 붙어있기,,
어제
익인13
모든게 다 돈이기도 하고 ㅠㅠ 가족들이랑 있으면 맨날 싸우긴하는데 그렇다고 아무도 없으면 우울함 ㅋㅋㅋ큐ㅠㅠㅠ
어제
글쓴이
ㅁㅈ 나도 돈이 제일 커 ~ 독립할 형편 안 되기도 하고 따로 살면서 부모님 챙기기도 힘들고,, 맨날 싸우지만?? 그래도 혼자보다 ㄴ낫다 ,,
어제
익인14
나도 본가로 가고 싶다ㅠ
어제
글쓴이
ㅠㅠㅠ 본가도 널 그리워할거야,,
어제
익인15
부럽다 .. 나는 부모님과 싸우는것도 그렇고 내 방도 없고 같이 살면 용돈 드려야하고 .. 본가에사 밥도 안먹어서 나가서 사는게 더 나은 상황이라 다시 본가 들어갈 생각도 없음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나도 생활비 내!! 근데 자취하는 돈이 압도적으로 커서 ㅋㅋㅋㅋ ㅠㅠ 근데 사람마다 다른거지!! 본가에서 밥도 안 먹고 네 방도 없으면 진짜 삭막하긴 하겠다,, 자취 좋으면 자취하는거지!! 자취 장점도 짱 많으니까
어제
익인16
난 자취가 너무 잘맞아서 집에 사는 지금이 너무힘둘어ㅜㅜ 부모님이랑 사는거 좋지만… 자취가 더좋다
어제
글쓴이
ㅠㅠ 근데 어차피 사람은 언젠간 독립하게 되어있으니까!!! ㅜㅜ 니가 자취하길 원하면 곧 원하는 해피 자취라이프 얻게 될거야~!
어제
익인17
나도 대학 직장 총 7년 자취하다 다시 들어왔어 본가 짱
어제
글쓴이
오 그렇게 오래 자취하다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 본가의 안락함을 누리면서 힐링해 ~
어제
익인18
와 신기하다 나는 집나온순가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도 힘들지만 너무 행복함 내맘데로 사는거 최고임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아 그렇지 보통 그런 마음으로 자취하는 사람들도 많고 내맘대로 사는 게 자취의 최고 장점이잖아~ 해피 자취 라이프 계속되길~~
어제
익인19
나도 자취 2년하다 다시 돌아감 ㅋㅋ 장단이 있지만 나에겐 장점이 더많었어
어제
글쓴이
ㅁㅈㅁㅈ 나도 한 4년? 했어 그런데 단점이 너무 컸어 걍 서로 느끼는 장단점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각자 맞는 걸 추구하면 될듯
어제
익인20
나는 자취 넘 좋아 온전히 혼자가 되어 돈 시간 공간을 누리는 기분이!
어제
글쓴이
그렇지 그 모든 공간을 혼자 누리는 거고 누구도 간섭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살 수 있으니까!
어제
익인21
난 진짜 집에만 있음 맨날 숨막혀서 나왔는데 꽉 조여매서 월급 반은 저금하고 있기도 하고 걍 앞으로 본가 갈일 없을듯
어제
글쓴이
맞아 그런 사람들은 걍 나오는 게 맞지
어제
익인22
사람마다 다른가봐
어제
글쓴이
진리의 사바사
어제
익인23
ㄹㅇ 혼자 사는게 잘 안맞는 ㅅ람도 많음..
어제
글쓴이
맞아 혼자 사는 게 힘들어 딱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건 아닌데 그냥 그래,,
어제
익인24
헐 나도 ㅠㅠ 자취 진심 외롭고 재미없고 불편해 .. 본가 가는순간 마음이 너무 편하고 집냄새 너무 좋고 내 방 내 침대가너무 좋음 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ㅁㅈ 본가 집냄새 짱!!! 본가의 내방 내침대만이 진짜 내방 내침대 같다,,
어제
익인25
나도…! 친구랑 자취할때는 거ㅐㄴ찮았는데 일 시작하고 혼자 자취하니까 우울하고 처져서 너무 힘들었음 그리고 겁이 많아서 혼자 살 때 무서웠음 그래서 집에와서 살어 훨씬 만족중 ㅎㅎ
어제
글쓴이
너익은 그럼 혼자인 게 안 맞는 사람인가봐 ㅜㅜ 본가에서 힐링하길 ~
어제
익인26
난 혼자 살때 밥 먹는게 한달에 한번일정도고 집이 조용한게 적응안되서 집 잘 안 들어가니 잠도 안 자고 자꾸 ㅈㅅ기도해서 본가로 기어들어왔는데 안 싸우면 집이.최고고 계속 싸우면 혼자 사는게 최고긴 함
어제
글쓴이
안 싸우면 정말 본가는 짱이지...ㅜㅜ 본가에서 힐링하고 건강 챙겨
어제
익인27
나도 그랬었는데 나이들수록 따로 살아야겠다 싶더라고... 모든분이 다 이렇진 않겠지만 부모님이 늙어갈수록 집안일같은거 뭔가 이상하게 하시거든? 막 숟가락에 설거지 제대로 안돼서 말라붙어있고 이런거 ... 근데 이게 일부러 이러시는게 아니라 ㄹㅇ 나이먹어서 둔해지고 그러니까 자꾸 이러시더라고. 근데 또 난 이게 너무 거슬리고.... 내살림 아니니까 내가 뭐라고 막 할 수도 없고 하니까 걍 따로살아야겠다 싶었어
어제
글쓴이
오...난 정확히 그 이유 때문에 더 같이 살아... 부모님이 하시는 집안일이 점점 빈틈이 많아지고 허술해질 때...나까지 없으면 더 큰일나겠다 싶더라고.. 그리고 어차피 부모님 노후는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나랑 같이 살면 덜 천천히 늙어가시는 거 아닐까 싶어서
어제
익인27
마자 난 후레자식이라..ㅜㅜ 같이 살 수 있으면 오래 같이살면 좋지.... 난 곧 독립하는데 아 이제 엄마랑 같이 사는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긴 해 ㅜㅜ 후레자식이지만 감성적..
어제
글쓴이
아놔 후레자식이라니 ~~~ 가풍 다 다르고 상황 다 다른 건데 ~~~ 내가 효도한다고 쓴 댓 아니야 ㅜㅜ 내가 좀 가족 건강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서 더 유별나긴 해,, 다들 어딘가 하나씩 몸이 안 좋으셔서,, 근데 진짜 독립할 때 그런 마음 들긴하지~ 근데 내가 요즘 드는 생각은 독립도 진짜 타이밍이야 .. 언젠가 자녀는 부모로부터 정신적, 물질적, 완전한 독립을 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 못 잡으면 모두가 힘들어지는 거.. 암튼 제때 건강한 독립을 해야 그시기는 좀 슬퍼도 자기 인생 산다고 생각해 ~
어제
익인28
싸워도 본가에서 사는게 좋은 건 집나갈만큼 싸우진 않는다는 거ㅜㅜㅋㅋ 나도 본가가서 살고 싶음 그럴 상황이 안되서 그런거...같이 살 수 있으면 같이 사는 게 좋은거지 돈 아끼구 ㅎㅎ 다 가족 환경마다 다른거니까
어제
글쓴이
ㅁㅈ 그렇지 그리고 보통 어느 한쪽이 참는 경우가 많더라..그게 나일수도 있고 부모님일 수도 있고... 솔직히 선 넘는 건 너무 쉬운데 그걸 돌이키는 게 힘드니까 다들 싸워도 선은 지키는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선 넘는 집들도 많겠지 ㅜㅜ 사람마다 다 환경이 달라서 뭐가 더 좋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걍 난 본가 사는 게 더 맞고(형편적으로도) 자취 접고 본가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같은 사람도 있음에 공감을 느껴서 글쓴거였어 ~~
어제
익인29
나는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잔 않는데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자취가 맞았어 부모님도 편해하셨고 가족이 다 개인주의라 ㅋㅋㅋ 내가 자취한다고 하니까 막 이것저것 챙겨주고 가구도 다 사주시고 응원해주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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