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너무 구속하고 몰아붙이는 것 같아서 중재하고자 얘기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알겠어 나도 많이 내려놓는법/내 마음 비우는 법을 배우고 있어

이러면 어때

[익인1]

잘 받아들여준 거 같음

[익인2]

쎄한데..?

[익인3]

염병천병한다라고 생각함 ㄹㅇ

[익인4]

졸라 웃김

[글쓴이]

왜?

[익인4]

중재하고자 이야기를 꺼냈는데 너무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게 마음 비우는 법을 배우고있다니까.
구체적으로 어떤게 구속받는다고 느낀 건지, 그 부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혜민스님 되니까 웃기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