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좀 군기(?)있는 서비스직 하고있는 익들 있어?

나 호텔쪽에서 일하는데 같은 학교 출신인 후배가 어제 나한테 대들었거든..약간 대들었다기 보다는 나한테 뒷말 하지 말고 자기한테 직접 말하라는 식으로 카톡 왔더라고 

그게 뒷 말이 아니라 난 장난식으로 어떤 다른 후배한테 걔가 오늘 할 일 다 안해서 내가 다 했잖아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 다른 후배가 약간 이간질하듯이 말을 함..

00선배가 너한테 그런거 말하려고 했는데 참았다,00주임님도 너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그걸 지 뒷말 한다고 생각하고 나한테 카톡온거 좀 빡쳐서 나도 막 뭐라 하다가 싸워서 사이 안좋아져봤자 뭐하냐 약간 이런느낌으로 서로 좋게 끝내긴 했거든

근데 어떻게보면 내가 선밴데도 만만하게 보고 저랬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화나..그리고 사적인건 사적인거고 공적으로도 내가 화 한번 안내고 실수한거 다 고쳐줬는데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게 적반하장이라는 생각도 들고 걍 어떻게 처신해야 좀 안 만만해보일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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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거에 대해서는 사과했고 저걸 전해준 후배한테도 너 우리끼리 얘기를 다 걔한테 내 실명 까면서까지 전달하는 의도가 뭐냐 다음부터 그냥 그런 얘기 자체를 하지 말아라 이랬는데 모르지..
저거 들은 애도 전달받은 애한테 뭐라 하긴 했대 왜 말을 자꾸 전해주냐고 자기가 모르는줄 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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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걍 저 이간질 한 후배가 제일 문제인거 같기는 한데 쟤는 항상 뭘 말할때 누가 그랬다던데?누가 그랬다더라 맨날 이래서 너무 화나..걍 얘기를 안하면 될 일인데 왜 자꾸 가만히 있는 애를 긁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