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이 진짜 많이 엮였어 아빠가 몰래 대출받아 사고쳐서 지금 생활비가 하나도 없고 내가 계속 드려야될 판..
진짜 스트레스받는 일 너무 많아서 잠깐 짧게나마 해외갔다오려고 표끊었어 (가까운 곳이라 매우 저렴)
그런데 얼마 안남아서 숙소가 많이 없는거야 없진 않은데 선택권이 많이 없음
그래서 아 좀 숙소가 애매하네 하니까 저 모든 일을 아는 지인이 취소해 이러는거야
내가 그래도 머리식히러 가는건데 취소는 쩜 ㅠ 이러니까 취소해 앵무새처럼 계속 취소해 취소해 이러는거야
내가 머리 식히러 표 끊은거 뻔히 알면서 왜 자꾸 취소하란말 하냐 하니까 농담이래
이게 농담이야..? 나 진짜 최근에 계속 집에 돈 대준다고 나한테 엄청 신경못쓰고 살았거든 농담으로 안받아지는데 농담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