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없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봄
엄마랑 아빠는 세탁소 하던상황,엄마는 낮엔 식당 오후저녁엔 아빠가게 배달+빨래도맡아해서 바빳던거 인정함..
아빠는 엄마한테 항상 가정폭력을 했고
그게 초3인 나한테까지 와서 총 6~7년간 나는 아빠한테 맞고 + 학교폭력 동시에 당했는데
엄마는 분명 알면서도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를 못본척 방치함
나도 엄마케어 없이 컸고 살고싶어서 중2때 가출함
그때 엄마도 아빠한테 하도 맞고사니 이혼을함
엄마는 나 전학시키고 투룸 하나구해서 사촌언니랑 나 살게함
그리고 내가 성격장애로 고등학교 미진학후 광역시로 이사가서 엄마랑 둘이삼
근데 울 엄마는 그때도 일은 매일 열심히 하셨지만 나이트 중독자가됨 새남친이 생겨서
나를 또 방에 방치해놓음 이때 나 빠른이라 16살
그렇게 2~3년? 일주일에 한번정도 엄마가 집에들어와서 겨우볼수있었음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엄마랑 진심 마주치기만하면 싸움
그러다 내가 큰수술하게되고 여러가지 이슈로 보험에서 나온 수술비 일당등등 엄마가 챙겨줘서 그거 2천받고 집나와서 서울에서 19살부터 혼자힘으로 10년큼
지금까지 도움받은건 4천되는것같고
엄마도 죄책감에 나 준것같음
돌려준건 1000정도 되고(용돈으로)
근데 나도 저게 고마워서 엄마가 나 사랑하는지알았거든?
근데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병들어서 돈달란것도아니고 본가갔는데 나보고 계속 한심하다고 세달내내 시비틈 뭐하고 살았길래 그따구로 와서 자기 괴롭히녜
생각해보면 엄마는 나를 방치한 죄책감때매 나에게 몇천준것같음
나한테도 인정했거든 나 방치했던거
사실 엄마는 자식에게 정자체가 없는사람인데 말야..
어제 나랑 싸우고 또 나이트갔더라...내가 오라고 울부짖고 전화30통안받고(보고도) 그냥 나도 이제 엄마한테 정을 떨어질것같음 날 사랑한다고 착각했었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