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됐고 이제 많이 괜찮아졌는데 뭘 해도 별로 재미가 없어... 오히려 친구들 만나고 나면 갑자기 슬퍼지고 집중 잘 못하고 붕 떠있는 느낌이야
운동 할 때가 제일 좋고 유일하게 너무 재밌고 집중 제일 잘 되는 시간임 책 읽을 때도 좋아 책 속의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고 머리 차분해져서 좋음
운동복 새로 산거 입고 힙업 된거 복근 진해진 거 보면서 만족하기 이런거만 재밌고 사람 만나는게 별로 재미가 없어..
나 왜이러지 I도 아니고 E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