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 들어본 애들 있어?

난 초딩때 명절이라고 가족들 며칠 비웠는데

집에 돌아오니까 금반지 귀걸이 이런 귀중품 털리고 거실 비닥에 발자국 찍혀있고 그랬다...

개웃긴게 벽타고 올라가서 여러집 싹 털었다더라고

그뒤로 집 문 열고 일정시간 동안 안누르면 경찰오는 시스템이랑 창문에도 잠금장치 설치했음

근데 수법이 너무 하급인데 결국 못 잡았다는게 미스터리 2008년 쯤 이었는데

[익인1]

우리집도... 자세히는 못 적지만 도둑이 우리가족한테 에휴 여튼 우리집도 못 잡았어 다 털렸는데

[글쓴이]

ㅠㅠ도둑쉐키 죽어...

[익인2]

우리집은 어느날 돌반지랑 금품 확인하려고 보니까 없어져 있었음 흔적도 없고 찾을 방법도 없어서 더욱 암울햇움....ㅠㅠ

[글쓴이]

헐 티안나게 털어가면 진짜 알기 어려웠겠다... ㅠㅠ

[익인3]

우리집도 그때쯤에 털렸어ㅋㅋㅋㅋ 베개에 발자국 찍힌거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발자국이라도 안남기는 성의를 보이라고...

[익인3]

그니까..ㅋㅋㅋ 어릴때 보고 무서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