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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8l
24살인데 외로움을 심하게 많이 타
유년기때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할머니할아버지랑 살았고
학창시절에 기숙사 학교를 다녔어서 가족의 품을 늘 그리워하면서 살았는데
성인이 된 지금은 자립심도 떨어지고 혼자있는거 자체가 공포가 되어버렸어
웃긴게 대학은 또 아주 친한 친구 없이도 홀로 잘 댕겨
근데 집에 나오는 순간부터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고
거리, 장소, 이런것들이 다 너무 무서워
저녁시간대 부터는 밖에 나와있으면 
와서는 안될 장소에 있는거처럼 몸이 긴장되고
자취는 꿈도 못꾼다..


 
익인1
무섭다는게 찐으로 공포감 느껴져? 걍 거리에만 있어도?
9시간 전
글쓴이
응 찐으로
9시간 전
글쓴이
몸이막 불편해 감각이 예민해진달까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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