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엔 미친듯이 막 좋아하고 연락히고 그랬다가
한 네달 다섯달 되면 감정이 잔잔해지면서 내할일을 하고 연락오면 받아주고 살았거든
내가 약간 그런 타입이야 연애 초반엔 열정적으로 사랑표현하고 그랬다가 점점점 감정이 주체되고 안 사랑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시간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타입
그 시간에 왜 연락 앙 받아? 하면서 수십통 전화하고 나 죽을거리고 막 협박하고 그런 전전전전연애사가 있긴 했었지만
아무튼 나같은 사람 있어...?? 이게 보통 그러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