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인터넷 많이하고 지금도 커뮤에 이런글 쓰지만
진짜친하고 좋은 친구인데 어느순간부터 좀 너무 과몰입하고 예민해진거같음툭하면 정치얘기하고 자기가 무슨 어느당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런얘기랑 윤 얘기를 카페를 가든 밥을먹든 진보 보수 정치얘기 계속하고 투표 한 사람들 다 죽어야된다 이래서 좀 창피함…
그리고 남자 비하단어 이런것도 걍 대놓고 계속 쓰고
너무 대놓고 갈라치고 싫어하니까 반감들기도하고 뭐든간에 호들갑떨면서 과민반응 함….
언제는 같이 8시9시쯤 같이 걷는데 자기는 이런길이라도 밤에 남자때문에 무서워서 혼자다니질 못하겠다(사람 개많은 시내임 연남동이였음) 이러기도하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났을때 각자 남친얘기하면 진짜 표정 썩은채로 아 진짜 맘에안든다 니가 너무 아까워 제발 헤어져 이럼.. 참고로 걍 서로 꽁냥꽁냥하는 흔한 연애스토리였음
서로 얘기하다 결혼에 대하여 얘기할때도 있음 그러다보니 저출산 얘기까지나오고 또 혐오단어 남발하면서 결혼으로 인한 여자의 리스크같은것에 대해서 막 말을 하는데도 내가 결혼에 긍정적인 반응하면 진짜 썩은표정으로 아.. 그래.. 난 이해못하겠다 이러면서도 잘생긴 남자있으면 결혼할거라 함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 무엇보다 트위터 더ㅋ 쭉ㅃ 폰에 깔려있는거+ 알림때문에 다보이는데 안하는척하면서 저러는게 진짜 짜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