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불편한 자취익들 있음?

나 진짜 부모님이랑 화목하고 엄마랑 맨날 전화하고 애틋한데

본가만 가면 불편해.. 큨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계속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질문하시니까 밥 도 편히 못먹고 말을 자꾸 거셔서 대답은 다 하는데 기력이 없어 

똑같은 얘기 계속하고.. 

실시간으로 기 빨린다 해야하나.. 

자주 못가는 편이라 더 그래 ㅠㅠ 

자취 5년차인데 보통 6개월에 한번 갔음.. 

[익인1]

너무 안가버릇하면 불편해지드라 아마 부모님도 물론 너무 반갑기도 하지만 어색함때문에 더 그러시는것도 있을듯,,ㅋㅋㅋ

[글쓴이]

진짜 매일매일 전화하거든…? ㅠㅠㅠ
근데 밥 먹을때만이라도 계속 말 하며뇨ㅓ 먹어야 하니까 체할거 같아

[익인1]

구냥 오랜만에 봐서 넘 반가우신가보다 하자..ㅋㅋㅋㅋ

[익인2]

난 내가 조잘거려서… 근데 슬슬 방이 어색하긴하더라

[글쓴이]

난 불효녀인가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익인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저는 일주일에 한번 전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