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준비생이라 국어가 제일 중요했고 내 성적도 국어가 제일 잘나와서 엄청 많이 준비했단말야 근데 시험지 딱 받았는데… 그 유명한 22 국어였음ㅎ 화작에서 시간 다 써서 멘붕 오고 풀면서도 이거 진짜 꿈인가 싶더라^^ 쉬는시간에 잠깐 엎드렸는데 뒷자리 친구들이 국어 왤케 쉽냐고 막 그러는거임… 그때 아 나 진짜 망했구나 싶고 멘탈이 너무너무 흔들렸음ㅠ 그 타격이 영어까지 쭉 이어지더라… 수학 풀때는 진짜 집중 안돼서 눈물 고임 수능볼때 이런건 서로 조심했으면 좋겠음ㅠㅠ 하나하나 예민할 때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