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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2l
한심한 거 맞지?


 
   
익인1
니얘기니
어제
글쓴이
친구
어제
익인2
오 나랑 성적 비슷하다
어제
익인3
너 아니고?
어제
익인3
아 아니구나
어제
익인4
잘 본건 아니지만 한심하다고 할 것 까지야
어제
익인5
한심좌 도배중
어제
익인6
머양....
어제
익인7
쓰니야 괜찮아 수고했어
어제
익인8
나도 그랬는데 잘 먹고 잘 사는 중..ㅋㅋㅋㅋ 돌이켜 보면 내가 유난히 시험이랑 안맞았던듯
어제
익인9
홧팅
어제
익인10
그럴수도 있지 뭔 한심까지야..
어제
익인11
쓰니야 갠찮아
어제
익인12
괜찮다.. 고생 많이 했다
어제
익인13
너무 고생했어
어제
익인14
괜찮아 쓰니야 고생했어 원래 재수한다고해도 성적 올리는거 쉬운거 아님..ㅠ
어제
익인15
그냥 너무 속상하겠다..
어제
익인16
자기 인생이지 뭐
어제
익인17
쓰니 얘기면 그래도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진짜 친구 얘기면 굳이 한심하다고까지
생각 할 필요는 없을듯

어제
익인18
전혀 안 한심함
어제
익인19
세상에 성적 보고 한심하다 할 게 어딨어 그 과정에서 노력했으면 전혀 한심하지 않음
어제
익인20
그 전보다 나아진 거면 그렇게 한심할 건 아닌 듯... 그리고 진짜 공부 머리가 없는 걸 수도 있는 거고 그 친구가 노력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잖아 진짜 열심히 한 게 그런 결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한심하기보단 안타까울 순 있을 듯
어제
익인21
나 재수했을 때 성적이랑 거의 똑같다...나는 2021 2022수능 이렇게 두 번 봤었거든? 1년 더 했는데도 성적을 이거 밖에 못 내는 내가 한심해서 수능 끝나고 몇 달 동안 너무 힘들었었어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그냥 사라지고 싶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재수 생활을 돌아봤을때 그래도 그때의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한거같아서 후회는 덜하더라.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한거라면 성적 상관없이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분명 이번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게 있을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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