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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대쉬 많이 받아서 힘들다 하면서 하소연 하는 애들 본인 탓이 8할 같음 내 얘기라서 아는 거임 ㄹㅇ .. 

예전엔 그냥 외모나 어떤 한 부분만 보고 어줍잖게 연락오는 사람들

뭔가 불편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는 거 눈치는 얼추 깠으면서 팍 쳐내기가 어려워서 

애매하게 받아주고 이러다 보니 나도 스트레스고 상대도 내가 여지 줬다고 생각하는 경우 많았던 것 같은데


그냥 조금 미안하고 마음 불편하더라도 차라리 첫 판에 불편하다 싫다 티내는 게 제일 확실한 것 같음

진짜 개 할 말 없게 대답을 한다던가 카톡이나 dm 오는 거 그냥 적당히 메시지 좋아요만 누르고 끝맺던가

두어 번만 티내줘도 아무리 눈치 없는 애들도 80% 이상은 눈치 까고 더이상 연락 안 옴 나머지 20%는 진짜 걔들 문제고


최근들어서 맘에 안 드는 사람 연락 오면 그냥 대놓고 나 너한테 관심 없고 이성적으로 전개되는 듯한 이 대화가 개 불편해 라는 티 팍팍 내니까 진짜 다 눈치 까고 멀어지더라고

진즉에 이렇게 살 걸 .. 착한 척 하려다가 괜히 서로에게 미안해지는 상황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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