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대학도 나보다 좋은 곳 나오고 스펙도 잘 쌓았어 근데 취업은 내가 더 잘했고 돈도 지금 내가 잘 벌어
저축도 내가 본가 살고 애인은 자취라서 내가 더 많이 모았고..
근데 사람 심리가 참 그런게 돈이나 사회적 지위? 그런건 내가 앞서고 있으니까 은연중에 애인을 좀 하대하는 느낌이 듬..
애인이 돈 쓰면 돈도 못 모으면서 왤케 쓰나 싶어서 내가 내고 옛날 09년식 중고차 타는데 막 요즘 차 얘기하면서 언젠가 사고싶다 이러면 기분이 좀 그래.. 애인이 회사 불만 얘기하는거 보면 없어보이고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