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했고 군대 취준 다 기다려주면서 내가 쏟은 노력이 있어서인지
애인이 헤어지자하고 미안하다하면 또 받아주고
수없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누가봐도 이 만남은 지팔지꼰이고 재회하면 친구들한테 말도 못할 정도인데
항상 전애인한테 연락오면 넘어가..
그러다가 또 버림받고
그런데도 전애인을 못 끊어내고 전애인 때문에 아파해
전애인도 항상 상처주고 잘못했다고 기회를 달라하고 와놓고는 같은 상처 또 주고 또 사과하면서 재회하자하고
이 반복이야..
불안-회피 관계라서 그런걸까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