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남여 비율 딱 반반이고 사내연애야
같은 부서에서 친한 동료로 지낼 때
생각보다 애인한테 꼬리쳤던 여직원들이 많더라고
(넷사세인가 싶을 정도로..;)
그리고 사내연애 후에 애인은 타지역으로 갔는데
지금 되게 회사에서 중요한 자리에 있거든
어떤 큰 행사 때문에 전국에서 직원들이 다 모여있는데
처음엔 남직원 끼리 술 자리 가지는 줄 알고 나간다했는데
알고보니 여직원들도 있다는거야
내가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너무 짜증나고 걍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