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망해서 ㅈㅅ하는 사람 이해돼?

아니면 이해 불가능?

[익인1]

이해 못하징

[익인2]

이해함 그때는 그게 전부처럼 보일 거 아녀 인생 더 길게 살아본 사람들이나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거지

[익인2]

그치만 죽지 말구 더 살아줬으면 좋겠어 대학은 정말 인생의 일부라..

[익인3]

그냥 그사람의 스트레스 저항하는 능력이 낮다! 이렇게 대충 생각하면 되는 거아님? 이해못할게 뭐가있나 싶어 . 이해는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다 이정도아닌가

[익인4]

이해함
지금이야 나도 나이먹었으니깐 인생에서 수능이 별거냐 싶은데
나도 19살 20살 땐 대학이 전부인 줄 알았거든
특히 그 당시에는 좀 괜찮은 인서울 들어갔다하면 페이스북에 합격증 올리는게 유행이었어서ㅋㅋㅋㅋ 얘는 어디갔고 쟤는 어디갔네 이런 소식들을 보고나서 더 자괴감에 빠지고 그랬는데
나도 수능보고와서 질질 짠 경험이 있기에 뭐라말못하게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