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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보면 많이 버는 게 맞는데 
엄마는 내가 힘든 건 생각도 안 하고 
그냥 그만두면 후회한다 뭐 이런말만 하고
그만두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네.. 
역시 엄마랑은 이런 이야기 하는게 아니었어


 
익인1
그게 꼭 돈이 먼저라는 말은 아닌거같은데......ㅠ
2일 전
글쓴이
내가 먼저였으면 그만두라는말을 했겠쥐... ㅠㅠ
2일 전
익인1
그게 아니라 뭐 당장 힘든거보다는 사회적 평판이나 미래를 더 중요하다고 여기신다거나 그런거라고.... 저 말이 꼭 너보다 "돈"이 중요하다는건 아니라고
2일 전
익인4
냅둬 지 듣고 싶은대로 듣고 인터넷에서 지엄마 욕먹이고 싶다는데 뭐 ㅋㅋㅋ
2일 전
글쓴이
왜이래
2일 전
익인2
돈 때문만은 아니지 너가 맘 여유가 없어서 꼬아듣는거야..
2일 전
글쓴이
그럼 다른 이유가 뭐가 있어...
2일 전
익인2
왜 괜찮은 직업 그만두지말고 조금만 버텨보라는지
그 조직에서 나와보면 알게 되더라
어머니가 살아 온 세월이 있으니깐 말하는거지 뭐
그저 돈 때문이라고 말할 순 없지

2일 전
익인3
독립을 해
2일 전
익인5
나도 사실 자주 그만두는 편이라 쓰니가 힘들때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것같음...
근데 이것도 습관이 되서 자꾸 어디를 가도 그만두는 사람이 되어버리더라고 그만두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니까... 물론 내가 인내심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ㅠ
근데 그때 참은 친구들 보면 이제 자리잡고 직급도 올라가고 일도 편해보이더라고 나도 참을걸그랬나 싶어져
어머니는 인생을 오래 사셨으니까 이런것까지 알고 말하시는걸수도 있어

2일 전
익인6
2
2일 전
익인7
다른 사람한테 의존하지 말고 너 하고 싶은대로 하길 추천함 어차피 회사 다니는 건 너고 그만두고 훗날 거기가 좋았는데 후회하든 아니면 때려치길 잘했다 후련해하든 남탓할 여지 없이 본인이 직접 결정하는 것도 인생에서 큰 경험임 그래야만 다음 직장 잡을 때도 도움이 됨 물론 난 때려치고 후회했음 ㅋㅋ 근데 그것도 지금 나니까 그러지 그땐 죽을것같았는데 뭐
2일 전
익인8
엄마가 살아온 세월의 짬밥 무시 못해.. 물론 서운한 마음 공감은 가는데 어머니가 얘기 듣고 생각하셨을 때 쓰니가 더 강하게 버텨야 할 만한 상황이니까 그렇게 말씀하셨을거여
딸 힘들다는데 돈이 중요한 엄마는 거의 없지 충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바바

2일 전
익인9
엄마가 버는 돈이 아닌데 쓰니가 관두는걸 왜 말리겠어 쓰니가 나중에 아쉬워할걸 알아서 그런거지 애정있는 부모는 자녀 좋은 직장 관둔다고할때 말리지 근데 나도 대기업 퇴사했고 우리 엄마도 말렸고 솔직히 후회도 가끔 하는데 후회보다 잘관뒀다는 생각이 훨씬 큼 진짜 힘들었어서 힘들면 얼른 나와 어느정도 힘든지 모르셔서 그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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