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녁에 집 오면 1~3시간은 기본으로 영통하면서 서로 대화하는게 하루 마무린데 어젠 7시쯤 전화와서 일할거있다고 이따 전화한다길래 ㅇㅋ 하고 기다렸는데
그대로 잠들어서 많이 피곤햇나싶엇거든
그러곤 오늘 낮 12시에 전화와선 너무 피곤하다길래 병원을 가봐라 아님 약을 먹어봐라 햇음
그리고 저녁 다 되서 병원갓냐 약 챙겨먹엇냐 물어보니 아무것도 안함
그러면서 맨날 내내 피곤해 죽을라하고,,
피곤하다곤 입에 달고 사는데 오늘 특히나 더 피곤한거같아서 병원가서 링겔이라도 맞으라하는데도 걍 조치도 안하고 내내 피곤하다고 말하니 슬슬 나도 짜증이 나는데
짜증나는게 내가 예민한건지 물론 걱정은 된다만 하 나까지 뭔가 기분이 안좋아지는거같아서 별로네
둥들은 이럴때 어케해 내일되면 또 피곤하다고 할거같은데 걍 무시하니 아님 영혼없는 걱정하면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