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 본 익들은 너무 축하하고, 못 본 익들은 수능 한 번 망쳤다고 모든 앞날이 다 어두운게 아니라는 말 해주고 싶어
‘하 근데 나는 지금 대학이 전부라서 지나면 별 거 아니다, 수능 망했다고 인생 망한거 아니다라는 말 안와닿는데...‘ 라고 생각하는 익들이 분명히 있겠지?
나도 이해해 나도 저런 위로 들었을때 전혀 안와닿았거든. 근데 정말 사실이라는 거만 알아둬! 지나고 보니 별 거 아니야. 만약 별일이라고 생각되면 반수를 하던 삼반수를 하던 편입을 하던 다시 도전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해! 나도 내년에 휴학하고 다시 수능 준비 할 생각이거든
여튼 우울해하지말고 수고했으니 맘껏 하고 싶은 거 하고 쉬어라는 말 해주고 싶었어!! 수능 진짜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