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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대학 마치고 취준생돼서 본가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동생 수능 예상보다 너무 못봐서 엄마 울면서 저나왓는데 진짜 우뜩하냐 하 ㅠ ㅠ 걱정이태산이다...


 
익인1
수능 못쳐서 부모님이 우실 정도면 동생도 부담이 컸겠는데...
3일 전
글쓴이
동생도 계속 울고 있대ㅠ 채점 전까지는 시험 때 별 이상사항 없어서 성적도 평소처럼 나올줄 알았는데 예상 점수보다 너무 낮아서 멘붕온듯 아효효 ㅠ
3일 전
익인1
이미 일어난 일 어쩔 수 없고...
2~3개월 알바하다가 재수 시작하던지 아님 일단 어디든 입학하고 반수를 준비하던지 가족끼리 고민 잘해봐야지

3일 전
익인2
난 개인적으로 수능 망해서 부모님이 우는거 이해 못하겠어... 그러면 동생만 더 부담되고 힘들잖아ㅠ 안그래도 본인이 더 맘고생할텐데
3일 전
글쓴이
원래 엄마가 눈물이 많은편이기도 해 ㅎ 그리고 나도 재수했었어서 혹시라도 재수하게 되면 힘든 거 아니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을 거구 엄마 마음도 이해 안 가는 건 아냐ㅠ 다 걱정이지 모ㅠㅠ
3일 전
익인6
핀트는 동생이 수능 망해서 쓰니가 집 들어가기 걱정되는 건데 왜 어머니 우는 걸 이해 못한다고 해?? 시비 아니고 걍 궁금..
3일 전
익인2
아 하도 부모님이 운다는글을 많이 봐서...
3일 전
익인6
글쿠만.. 네 말도 맞긴 하다
3일 전
익인3
에고ㅠㅠ동생이 제일 힘들텐데
3일 전
익인4
인생에 수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거망했다고 온가족이 울일도 아니다! 또 보면 되는거고 수능횟수제한도 없고 대학잘 못 가도 살길있고 애도 부담스럽겠네 부모님이 우시면. 부모님은 그나이에 큰 존재인데 자기가 엄청 큰 일을 저질렀다고 더 생각할거임.. 별일 아니라고 다같이 호프집가서 치킨에 술한잔 하고 다시 미래계획하는게 나음
3일 전
익인4
쓰니가 인생 길게보라고 조언해줘 동생
3일 전
익인5
한번 더하면 되지 뭐 별 거 아니란 식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함
3일 전
익인7
가서 동생에게 괜찮다고해 나도 재수했었는데 지금 잘먹고 잘삼
3일 전
익인8
수능이 전부가 아니야 그리고 끝날때까지 끝난 것도 아님. 나도 수능을 제일 못봤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논술 수시 붙어서 대학갔음 다 살아진다~ 실컷 슬퍼하고 훌훌 털고 지금 할수있는거 차근차근 다세 하면됨
3일 전
익인9
수능잘보고 대학 잘가면 인생이 편한건 맞는데 그게 전부는 아님 위로 잘해줘
3일 전
익인10
나도 수능 망했다고 생각하고 울고불고 했는데 다시 돌아보면 내가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안했던거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저그런 대학 나와서 그저그렇게 살고 있는데, 정말 재수 해서라도 더 잘하고 싶으면 울 게 아니라 냉정하게 내년 계획 세우는 게 맞는 거 같오…..
3일 전
익인11
22 그리고 걍 울게냅둬 뭔말을해도 위로 안됨 지금은
3일 전
글쓴이
나두 재수해서 수능 망한다고 인생 망하는 거 당연히 아닌 거 알지만 막상 또 동생이랑 엄마랑 속상해하는 모습 버니까 안타까워서 올린 글임 에효효ㅠ.ㅠ 나도 빨랑 취업해서 동생 용돈이나 줘야지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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