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고 애인이랑 다툴때 이해 안가는게 있어서 물어봐. 솔직히 3자가 봐도 애인이 내로남불이 심해 . 나도 질못하는게 많지만 그냥 계속 지적하는거 받아주다가 한번 화나면 내가 쌓여있던거 확 얘기하거든? 근데 말하면서도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 나에 대한 불만을얘기해봐라 그래야 나도 고치지 않냐 고 하면 울면서 아무 말도 안해 내가 “너 평소에 불만있던거 실시간으로 얘기하니까 막상 할 말 하라고 했을때 할 말 없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래도 아무 말 안하더라고..지금 생각으로는 실시간으로 말해봤자 고쳐지지 않았으니 할 말이 없는건가 싶기도 해.. (내 잘못은 회사에서 희생하면서 야근하고 주말에 같이 있을때 계속 자는거? 약속 잡았는데 급한 업무가 생겨서 좀 늦어지는거? 물론 내 잘못이지만 직책이 있으니까 책임지려면 어쩔 수 없는데 그때마다 표현을 많이 해... 근데 이해하고 있고 이 참에 얘기하면서 좀 상담?을 하기 원했는데 30분 동안 그냥 한 곳만 응시하면서 울다가 누워서 자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