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도 아빠의 동생이랑 비교와 비꼬는 말투에 상처 많이 받아서 우울증까지 오기도 하고 걸어가는 사람 발목 잡고 이래서 병원도 많이 갔었지…
올해 3월에 내가 화나야하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 아예 없는 사람처럼 개무시하는거지..사건의 전말은 내가 취업이 되었는데 아빠가 원하는 대기업 이런데가 아니라 중소인거지 그래서 당장 회사 취소시키라고 협박을 발로 차이기도 하고 취소 안하면 당장 내가 내일 전화해사 취소 시킨다!그럼 너 그 업계에 찍혀서 그쪽으로 발 들일 생각도 하지마라!이런 식으로 해서 무서워서 취소하고 다시 난 취준 암흑기로 들어셨지…
그럼 중소 회사도 취업 포기 되었고 다시 취준시작해야하는 내가 화나야하는거 아니야? 왜 아빠가 화가난건지…이렇게 11월달까지 말 한마디도 안 걸고 굉장히 불편하게 지냈는데 급 사기당해서 동생들이 학교 긱사로 없으니까 나에게 물어보게 된거지! 내가 이번 기회에 회복해보자 싶어서 은행이랑 경찰서 여기저기 연락해서 다 해결 해줬다?빨리 대처해서 돈 한푼도 안 잃게 되었어!그럼 고맙다!한 마디 해 주나 기대했지만 개뿔…
걍 도와주지 말았어야했다….그날 이후 난 아이폰인데 갤럭시 기능을 찾아봐야만 알잖아…계속 할 때 한번에 요구하는게 아니라 띄엄띄엄 요구하는거야 급 알람 지워!이런식으로 그럼 무슨 알람을 지워달라는건지 물어봐야하고 알림 메세지는 뜨고 소리만 지우길 원하는지 아예 지워달라는건지 대답도 얼렁뚱땅…
겨우 귀찮아도 하나하나 원하는대로 해줬는데 해줄때!!!!!제발 잘 듣고 잘 봤으면 되었잖아!!!!!왜 뒷북으로 오히려 알림 지웠어?메세지 알림은?이러는거야!!!메시지?아까 살려두라며?안 건드렸어!했더만 야!! 묻는말에만 대답해!!사람 빡치게 하지말고 다시 대답해!이러는데 나도 개빡치더라 평소엔 져줬지만 이젠 해주고도 욕먹네?!아까 해줄때 제대로 봤어야지 해달라해놓고 축구 보고 있었으면서 그게 할말맞는지 생각을 해봐!!아…몰라 난 하는 대까지 다했으니 잘 되어있는지 직접 확인해! 그리고 내가 갤럭시가 아니여서 더이상 못해먹겠으니까 직접 검색해서 직접해!이러고 다시 감정 상했다고 말 한마디 안하더라ㅋ
하…평생 친해질 수 없겠다ㅋ 여동생은 아주 끔찍히도 좋아죽더라 여동생이 완전 무뚝뚝 그 자체 아..저리가 붙지마 이런 말투인데 오히려 좋아서 타지역 사는데 매주 찾아가더라고ㅋ 남동생은 말해뭐해 더 좋아죽지 걘 더 심하고 아빠 말투 빼박인데 상처 받아가면서도 오히려 미안해 뭐해줄까~이렇게 나오는데
이정도면 내가 제일 만만하고 젤 싫은게 확실하지?절대 친해질 수 없는거겠지.?이젠 나도 지친다..30년 가까이 참았으면 내 몫은 다한거라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