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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인간관계도 어렵고 그냥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애 낳고 소소하게 키우면서 살고 싶어


 
익인1
ㄴㄷㅋㅋㅋㅋㅋ난 솔직히 집안일 재밌음
20시간 전
익인2
난 싫어.. 주에 1-2회는 출근하고싶을듯 ㅠㅠ
20시간 전
익인3
와 내가 요즘 하는 생각이랑 너무 똑같음
근데 내 애인은 그러면 너무 고마울 것 같다고는 하는데 애인 집에선 별로 안좋아할 것 같음 ㅠㅠㅠㅠᵕ᷄≀ ̠˘᷅

20시간 전
익인4
진짜 가사일이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는데 쓰니가 그런가보다ㅋㅋㅋㅋ 밖에서 일하는거... 쉽지 않아😭😭
20시간 전
글쓴이
아니 나 똥손임ㅋㅋ 근데 밖에서 너무 치여서ㅠㅠㅋㅋ
20시간 전
익인4
나도 똥손인데ㅠㅠ 얼집교사라 애들 보고 설거지 청소 요리활동할때는 재료손질도 다 하니까 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하면 늘지 않을까?!
20시간 전
익인5
애없는 전업주부는 좋아..
근데 애 낳는순간부터는 진짜 헬이야ㅠㅠ
집안일+육아가 주는 체력소모와 스트레스도 상당한데 딱히 보상도 없고 인정은 못받는 노동이라 현타가 엄청나..
그리고 돈많고 다정한 남편 만났을때나 소소한 행복도 가능한건데 그것도 쉽지않아ㅠ

나도 막상 애둘 키우며 전업주부 주말부부 해보니까 진짜 적은 월급이라도 받고 나가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고싶단 생각이 들어ㅠ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달까.. 그냥 인생 자체가 원래 고달픈건가봐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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