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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 항상 1 아님 2 나왔는데 갑자기 4 3 떴어 ㅠㅠㅋㅋ 반수 재도전한 이유가 작년에 국어영어만 22 나오고 사탐을 조져서 한 건데 이번엔 사탐을 잘 보고 국영을 망쳤어... 다시는 이 판에 발 안 들일 거라고 해도 너무 아쉽고 그냥 눈물만 나온다 올해 여름방학 때 미국 2개월 연수 다녀왔을 때도 가서 수능 공부 열심히 했거든... 그냥 이번 1년 진짜 공부 하건 안 하건 수능 신경 쓰느라 위 안 아팠던 적도 없고 정신병 없었던 적도 없는데 결과적으로 1년 날린 거 같아... 원래 컨디션을 많이 타서 전 날 밤에 2시간동안 잠 설치고 5시간밖에 못 자고 가긴 했거든? 그게 너무 후회되고 그냥 죽고만 싶어... 복학할 자신도 없고 그 대학에 다시 가고 싶지도 않은데 그냥 다 그만두고싶다 차라리 삼수 하고 싶은데 삼수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익인1
반수면 다시 한번 더 해보는건? 이번이 막 삼수 사수면 그만 하라고 하겠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봐.
4일 전
글쓴이
미련이 남긴 하는데 삼반수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삼반수 성공해서 대학 들어가도 22살이여서 쉽게 결정하기 어렵네ㅜㅜ... 나이가 넘 걸린다 그래도 조언해줘서 고마워!
4일 전
익인1
22이면 늦은것도 아니고 신입생이랑 고작 2살 차이인데 뭐가 문제야ㅠㅠ 솔직히 지금 포기하고 안하면 나중에 엄청 후회할 것 같아
4일 전
글쓴이
마ㅈ ㅏ 진짜!!!... 후회는 엄청 할 것 같긴 해 신중히 고민해봐야겠어ㅠㅠ... 조언해줘서 고마워!
4일 전
익인1
아니면 편입은? 쓰니가 지금 대학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만족 안하면 편입도 추천.
4일 전
익인2
나도 실전에서 항상 미끄러지는 편이라 수능 망하고 리트 망하고 걍 모의고사에서는 생전 듣도보도못했던 점수와 등급을 실전에서 받아버림 ㅠ근데 포기하는 것도 용기고 능력이더라 길은 많아 힘내
4일 전
글쓴이
진짜 여러 길 많은데 포기 못하고 미련하게 계속 붙잡고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동시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번만 더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양립해서 어려운 것 같아ㅜ 응원해줘서 고마워!
4일 전
익인3
6월까지 기본기만 하다가 7월부터 달려봐 삼반수 안 하면 나중에 아쉬울걸
4일 전
글쓴이
솔직한 마음은 진짜 아쉬울 것 같긴 해 그런 마음으로 반수 시작하기도 했꼬ㅜㅜ
4일 전
익인3
재수때 너무 힘들어서 삼반수 안 했는데 4학년 되니까 문득문득 아쉬워 해봐
4일 전
익인4
나이는 삼반수까진 ㄱㅊ음 근데 내년에 미련없ㅇ 털고 나올 자신 있으면 ㄱ 수능도 중독이라
4일 전
글쓴이
맞ㅇ ㅏ 진짜 그냥 수능 도파민에 중독이 되는 것 같아 조금만 더 올리면 대학 엄청 올라갈 것 같고ㅜㅜㅜ...
4일 전
익인5
나도 국어 현역때 1 나오다 반수할때 5 나왔었는데ㅋㅋㅋㅋ 그래도 아쉬우면 원서 잘 넣어봐봐 난 진학사 1칸 2칸 넣었는데 2칸은 붙어서 다니는 중이고 1칸은 예비 내 바로 앞에서 끊겼었음 아직 완전 포기하진 마
4일 전
익인6
일단 들어가서 편입 추천 ㅋㅋㅋ 잘 떨려하는 성격이면 편입이 더 나을거야
삼수해도... 어려!! 왜냐면 휴학+졸업유예 많이 하니까 괜차나

4일 전
익인7
나도 딱 이 케이슨데 ㄹㅇ 다시 볼 자신은 없어서 걍 삼반수나 편입할라고.. 아무것도 안하면 ㄹㅇ 미련만 가득할 듯 ㅜ..
4일 전
익인8
학벌 평생 감 무쥬건 해 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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