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랑 비교 안하려고 마음 다스려도 난 내 길 가고 있는데 나를 위안으로 삼는 애들이 있더라 자기들 취업 아직 못했는데 내가 뭘 계속 도전하고 실패하는 모습 보니까 위안이 되나봐ㅋㅋ 공부 그만하고 알바라도 해~ 하는데 알바 이미 하고 있고 여러 일 하다가 목표가 생겨서 하는거야 부모님도 뭐라 안하는데 부모님 친구들이 나 아직도 취업 못했냐고 하고 슈퍼아저씨 같은 동네 사람들이 더 뭐라하더라ㅋㅋㅋ하.... 지금 이 늦은 시간에 멘탈이 나간건 나랑 가장 친한친구가 대화할 때 은연중에 무시하는게 느껴지는거야ㅎ 차라리 내가 열등감 느껴서 착각한거면 좋겠는데 너도 이제 돈 벌어야지 나이를 생각해... 이런식으로 말하더라ㅎㅎ 아 진짜 너무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