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우리 나라 성별 갈등 이래 심해짐..?

동덕여대 사건도 성별 갈등으로 갈 문제가 아닌디.. 그 사람들은 걍 학교측에서 여대인데 즈그들 맘대로 공학 바꾸려서 빡친거자나.. 그건 나같아도 화날만한데 느작없이 몇명 학생들은 남자가 싫다 이러고 그거 본 남자들은 가서 여대생들 조롱, 음료수 던지고..? 학교vs학생 구도로 초점이 잡혀야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vs남자가 됐음..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ㅂㄹ 안심해ㅛ던거 같은데 혜화역 사건 터지면서 갑자기 이상한 페미들 많아지고 여혐 남혐 넘 심해진거 같어.. 페미니즘이 여성인권과 사회약자를 살리자는 취지로 만들어 진거 아녀..? 근데 머 갑자기 코르셋을 조이니 마니, 겨털을 왜 밀어야하냐느니, 여자라서 당햇다느니.. 왜 그러는거…?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인권 높지 않아..? 여자라서 배려받는 부분도 많은디ㅜ 술집 같은 곳 가면 서비스 많이주고 캐리어 들고 계단 갈 때 모르는 남자분이 들어주고.. 페스티벌 갓을 때도 남자분들한테 잘 안보여서 앞으로 가도 되냐하니까 바로 길터주고 여자라서 이득 받은 부분도 많다 생각하는데.. 

[익인1]

술집서비스 많이 받아서 여자인권이 높다고 생각하면 굳이 신경쓸 필요없이 지금처럼 살면될듯

[글쓴이]

그럼 낮은 이유는 머가 잇으????

[익인1]

취준만해도 여자라서 떨어지고 결혼하고 출산계획있다고 하면 눈치주고 자리빼는게 현실인데 아니다 걍.. 쓰니는 지금처럼 사는게 행복할듯

[글쓴이]

웅!

[익인9]

직원이 업무도중에 출산하는거 안좋게 보는거 해외기업도 똑같은데?

[익인11]

직장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같은 여자도 육휴 욕하는 사람 많음

[익인2]

고도의 비꼬기겠지 설마....서비스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엥 내가 비꼰거라고???

[익인2]

아니라면 무식한거고...한국 여성인권 굉장히 낮은편임

[글쓴이]

어느부분이..?? 나 진짜 몰라서 그런건데.. 무식하다는 말은 너무 하다ㅠ

[익인2]

니가 좋다고 느끼는건 남자여자 생물학적 힘의차이,신체의 차이로인해 배려받은거고 ㅇㅇ 여성인권이 높으려면 남성과 어떻게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는건지는 네이버에 여성 인권을 검색해보자...

[글쓴이]

2에게
아니 어느 부분이 여성인권이 낮은건지 알려달라니까..?

[익인2]

글쓴이에게
너는 거의 한글로치면 기억 니은 디귿 부터 알려줘야하는거라 난 그냥 포기할게 관심을 꺼주라 차라리

[익인2]

내가 바라는건.... 여성으로 살면서 그냥 적당히 대우받으면서 불리할땐 빠지고 싶은거면 그냥 가만히라도 있는거임...가만히 있으면 되는건데 난 괜찮은데???? 이러고 나서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아니 뭐가 여성인권이 낮은거냐고 물어봤는데 자꾸 왜 말을 돌려..?? 둥이도 모르는거야..? 나한테 기역니은을 가르쳐줘야할 수준이라 하는데 둥이는 진짜 기역니은 다시 배워야 하는거 아녀..?

[익인2]

글쓴이에게
약간 화나서 우다다다 쓰고 오타수정을 안해서 내가 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 별소릴다듣네....지금 다른 댓글들에서 많은 예시를 써주고있잖아 보면되겠네^^.. 아주 기본적으로 성별임금격차가 있겠습니다....

[글쓴이]

2에게
니가 기억 이라고 쓴 거 때문이 아니라 말의 요지를 못잡길래 한 말인데..? 그리고 물어보는 말에 화까지 났다고…? 밑에 댓글에 너까지 묻어가려 하지말고 니가 생각 했을 때 여성인권이 낮은게 뭐 있는지 다 말해달라고~ 니가 낮다고 했잖아 그럼 그 낮은 이유를 니가 설명해야 맞는거 아닐까? 그리고 댓글 처음부터 무식하다는 무례한 말 한 건 니가 먼저 한 거 아니야?

[익인2]

글쓴이에게
여기 댓글에서 나만 말을 쎄게하고 다들 유하게 말해줘서 그런것뿐이지 니 본문보고 말 안통할거라고 생각한 사람들 많을걸...? 난 너한테는 여성인권이 낮은 예시를 구구절절 설명해도 난 잘 모르겠는데? 할거같아서 쓴거야 그리고 무례하다고 느꼈으면 미안하지만 무식하다고 느껴진건 사실이고... 여성인권이 낮은 예시를 내가 굳이 너한테 설명을 해야 여성인권이 낮은게 증명이 됨? 그 발상도 웃김....나 지금 댓글 줄줄 설명하려고하다가 니가 대댓 다는거 보고 그냥 접는다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 너....짓하지말고 하나하나 찾아보고 공부하길바라 안녕~

[글쓴이]

2에게
니가 어떻게 알고 많은걸? 이라고 하는거야? 그럼 너는 너랑 다른 생각 가치관 가진 사람한테 막말해도 된다 생각하는거야? 난 모르겠는데? 라고 할 거 같다는건 니 생각이고 ㅋㅋ 내가 봤을 땐 너 여성인권이 낮은걸 논리적으로 말 할 줄도 모르고 그냥 세상 쿨한척 하면서 너는..~ 말해도 몰라~ 이런 느낌인데? 그리고 니가 당한것들은 여자라서 당한게 아니라 못생겨서 아니였을까? 그게 여성인권이 낮아졌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익인8]

글쓴이에게
못생겨서 가 아니라 그 남을 배려 못해서 서로 음.. 화이팅 !!

[글쓴이]

2에게
밑에 승진, 임금인상 이런거 말고 너 못생겨서 차별 당하는걸 여성인권 낮다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글쓴이]

2에게
니 말 대로 밑 댓글들 보면 내가 너한테 하는 것 처럼 답댓 다는거 없는거 봤을거고 다들 무례하지 않게 서로 생각 존중 하면서 댓글 다는데 너는 왜 너랑 내 생각이 다르다고 나한테 무례하게 말한거야?

[글쓴이]

2에게
너 왜 댓글 안달아? 할 말이 없어?

[글쓴이]

2에게
여성인권 낮은 이유는 말을 못하는거야?

[글쓴이]

2에게
말해봐 ㅋㅋ

[글쓴이]

2에게
말하라니까 사라지네 ㅋㅋ

[익인3]

그냥 찐중의 찐들이 과민하게 반응해서 그거에 찐이 발작하고 또 그거에 찐들이 싸움나는듯 밖에 나가보면 걍 다 자기 인생 살고 있음 투쟁하는 건 지켜야 할 게 있어서 그러는 거고 거기에 꼽사리껴서 논란 일으키는 애들은 그냥 분탕종자들이고 그런듯

[글쓴이]

ㅋㅌㅋㅋㅋㅋㅌㅋ 그런가바 그런 애들은 비정상이겟지..? 걍 좋게좋게 서로 배려하면서 살면 되는디.. 좋은게 좋은거자너

[익인3]

쓰니는 낙관적인 마음 잘 지키면서 살면 되는거야 ~~ 자기 삶이 중요한 거라 다들 그렇게 싸우는 건가봐 사실 나도 아직 저렇게 서로한테 혐오만연한 뉴스나 댓글 보면 동떨어진 세상처럼 느껴져.. 직접 겪어봐야 또 그 사람들 마음을 아는 거니까 .. 그래서 난 그냥 내 삶 열심히 살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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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자 어쩔 수 없지ㅠ 각자 자리에서 그냥 열심히 살아야지.. 승진이랑 군대 인정이야.. 남자들 군대 갓다오느라 그만큼 또 ㅌ취업 늦게 하니께.. 머든 장단점이 잇는거 같어ㅠ

[익인5]

내가 느끼기엔 10년은 된듯? 뭔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과해진건 몇년 안된것 같긴한데 뒷부분의 쓰니가 말하는 부분은 이해를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마자 나 성인 되고 나서 그랫으니까 10년은 안된거 같오 뒷부분은 그냥 내 생각이어써ㅜ

[익인6]

나도 지나친 성별 가르기와 서로를 향한 도넘은 혐오와 비난은 피곤하고 싫음 그런데 술집 서비스와 계단에서 캐리어 들어주는게 여자라서 받는 배려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어떤 대화가 이어져야 할지 모르겠음 정말 진지하게... 여성의 인권이 어떻게 술집 서비스로 이어지는건지... 화장실 몰카, 스토킹 범죄, 성추행 성폭행, 여자를 향한 묻지마 살인 점점 커지는 범죄와 가벼운 처벌이 분노를 만들었고 또 거기에 발작하는 애들은 페미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또 싸우기 시작한거지 뭐 서로 욕하고 이성적으로 대화할 생각은 안하고 할말만 하면서 싸운다고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데 나만해도 면접 보다가 남친있냐 결혼할거냐 입사하자마자 출산휴가 쓸거냐라는 말 면전에서 들어봤고 육아 휴직한 동료 뒷담하는 소리도 들어봤고 데이트 폭력의 무력감과 스토킹 피해로 죽기 직전까지 갔던 사람이라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한 경험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건 욕하거나 쓰니를 비꼬는 말은 전혀 아니고 그냥 쓰니의 생각이 그러면 누구를 바꾸거나 자신이 바뀌려고 하지말고 생각하는대로 살아 어차피 이 문제는 입 밖으로 내는 순간 서로 의견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싸울수밖에 없고 가치관이 뚜렷하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임

[글쓴이]

웅 댓글만 봐도 그런거 같아.. 둥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가볍게 말한 거 같아서 나도 마음이 안좋네ㅜㅜ.. 나는 정말로 여성인권이 어디가 낮은건지 궁금했었는데 둥이 댓글 보니까 내가 겪어보지 못한 걸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어..!! 둥이 상처가 빨리 아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익인9]

출산이랑 결혼계획 물어보는건 업무에 지장생길수 있으니 당연한건데 왜 그게 차별임? 남자한테 군대 갔다왔냐 묻는거랑 똑같은데?

[익인10]

이건 좀 인정해야 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실제 당하는 범죄 피해보다 그에 대한 공포가 더 심한 편임. 뒷받침하는 자료도 있어.

여혐하는 인간들은 그 자료 가지고 한국여자가 유난이라고 까는데, 경각심,공포는 사람 심리인데 더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 남자들도 확률 낮은 무고당하는거 무서워하는데 공포가 심하다고 비난하는건 오바고

근데 문제는 그저 공포가 심한걸 "한국은 여성에 대한 범죄가 심한 나라"라고 왜곡하면서 남혐소재로 삼거나 현실과 다른 비관론을 조성하는거임.

물론 범죄를 줄여야하는건 맞긴 하고, 몰카범죄에 대해선 한국이 1,2위 찍기는 한데 다른 성범죄에 있어서는 한국이 오히려 서구 국가들보다 낮은 편이고, 형량도 대륙법 국가들에 비해선 높은 편이야.

근데 그런 맥락을 무시하고 한국은 성범죄가 심하다느니, 서구 국가를 본받아야하느니, 한국남자가 열등하다느니 이러고 갈등을 유발하니, "아니 한국은 치안이 좋고 강간률은 너그들이 빠는 국가보다 더 낮으며 몰카범죄 처벌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심한데 왜 저럼?"이러면서 또다른 갈등이 유발되는거지. 인티에서 어떤 경운 여자가 애 던져죽여서 죽여서 징역 20년형 구형받으니까 여자죽이면 형량 가볍게 나오는데 저게 말이 되냐던 이상한 사람들 있었는데, 몇몇분들이 실제 구형,실형 선고 관련 기사 넣고 더 무겁게 형량 나오는데 뭔소리냐니까 암말도 못하더라...ㅋㅋ 저런거에 질려서 반작용으로, 아예 여성의 안전얘기만 나와도 페미라 욕하고, 범죄에 대해 위협을 느껴도 범죄사실에 비해 공포가 큰 한국여자가 열등하다고 여혐하고

적당히 타협점을 찾았어야했는데 자기 식대로 이기적으로 다들 생각해서 너무 멀리옴.

[익인12]

이거 진짜 정확하다

[익인11]

남성 모두가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주장할때부터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