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썸녀가 있고
얜 장기연애중이야.
근데 얘가 평소에도 뭐 극 외향이라 사람좋아하는애는 맞는데 얘가 남친이랑 사이가 좀 힘드면 선을 넘어.
친구들이랑 술먹고 이제 우리가 거의 집이 위치가 같아서 둘이 따로 오는경우가 많아. 근데 그럴때마다 나한테 스킨쉽을해. 가벼운 스킨쉽인데 그 결혼식때 신부가 아빠한테 하는거 팔잡고 가는거그 정도?
내가 뿌리치면 민망할까봐 그냥 두거든. 심지어 그렇게 취한것도 아냐. 그냥 버릇인가봐. 근데 요번에도 그러다가 나보고 한잔 더 할래? 하길래 그건좀 아닌것 같아서 거절했거든?
그것도 그렇고 내가 집 바래다주고 집에 오는길에 꼭 영통을걸어. 내가 영통 싫어해서 카톡으로해~하면 잘들어가고있ㅇㅓ? 이러긴하는데. 이게 맞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