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서로 진짜 거리두고 지내다가 얘가 친해지자고 서로 말놓고 이제 둘이 매일 같이 밥ㄱㄱ하제서 ㅇㅋㅇㅋ 했고 회사매신져로는 애가 막 우리 이제 쩔친이구 너무 잘통해!! 막 이카는데 실제 얼굴보면 개어색함...
둘이서 밥먹자고 약속해서 밥무러가는데 미친듯이 긴장한게 느껴짐..
소개팅하는 기분들고 얘가 내얼굴도 못보고 계속 머리 미친듯이 만지작거리고 정적에 계속 진짜 소개팅 나온 사람이 서로 질문하는 기분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