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싶을때나 힘들때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들이 이성이더라
이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친한데 난 혼자 성별 다르니까 애매하더라
다들 내가 없어도 될 것 같은데 나는 이 친구들이 없으면 안되니까 인생 잘못 산것같아
내가 정상은 아니라는걸 알아버리니까 이제 누구를 찾을지 막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