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
지하철에서 임산부배려석에 앉는 게 기본좌석의 연장선(?)이라고 해야 하나 구별되어있다고 심적으로 인식이 부족한 거 같아서
투명 아크릴판같은 걸로 일반좌석과 배려석 사이에 낮은 칸막이만 있어도 앉는 사람 줄 거 같거든
뭔가 투명판같은걸로 자리가 이어지지 않고 구별(!)되어 있다는 게 앉기에 부담스럽게 느껴지잖아
색으로 이미 좌석구분이 되어있긴 하지만 아예 공간을 분리시킨다는 게 중요할 거 같거든
똥손이라 알아보기 어려운데 빨간색부분으로 좌석 갈라놓는 거지 그치만 너무 단절감 심하지 않게 낮게 설치하고
별론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