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랑 나랑 딱 단 둘이 일하거든 ? 다른 한명은 오픈 나는 클로징임 근데 바쁠때마다 긴장해서 커피 담겨져 있는 통을 다 쏟거나 정수기를 쏟거나 진짜 사고뭉치같아 내가 봐도 그럴때마다 매니저님이 수습해주시고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너 배우는 중이라고 타일러주기는 하는데 카페 바랑 테이블 바닥 마감도 느려서 눈치보여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빨리 끝내려고는 해ㅠㅠ 시간안에 다 끝내야 하니까
일에 집중하느라 일상 얘기 해도 그냥 잘 안들려서 대충 대답하게 되고 그래서 그런지 친한것 같지도않고... 차라리 자르면 더 마음이 편할거 같은데 왜 안 자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