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실 입사하기 전에 엄청 겁먹고 입사했었는데

하도 악명높은 분야라...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입사했었거든

근데 입사한지 1년 6개월정도 됐는데 나름 할만함... 야근도 법인세, 종소세때만 며칠 했었고

내가 가진 거래처중에 매출액 젤 큰 곳이 180억정도인데 여기만 좀 까다롭고 나머진 다 할만한듯

이 분야는 진짜 사무실 사람들 잘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아...ㅋㅋㅋㅠㅠ

그리고 오히려 연차 높아질수록 더 어려워지는듯... 세월 가는게 무섭다ㅠ... 난 아직 감자인데...

[익인1]

맞아..신입때는 진짜 시키는거만하고 쉬운거만 하니까 어려운지 몰랐는데
연차차고 규모큰거받고 업종 다양하게 해볼수록 내가 진짜 말하는 감자였구나..느꼈어ㅋㅋㅋㅋ

[익인2]

맞아 사람들만 괜찮으면 버틸수 있지. 그게 제일 중요하더라구

[익인3]

ㅁㅈ ㅋㅋㅋ 오히려 초반에는 그냥 사람 맞으면 ㄱㅊ음 나중돼서 이제 100억 넘는 거 받는 순간투버 어라? 하게 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