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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듣기 어렵더라...ㅋㅋㅇ 걍 "감사해요!", "저때문에 고생하셨죠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말만 해도 뭐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지고 기분 좋음. 글고 하다못해 윗사람이라도 "애써줬네.", "잘 해줬네 고맙네." 이런 말이라도 한 번 해주면 응어리가 약간은 풀리는데... 진짜 고맙단 말 할 줄 모르는 사람 많더라. 그래서 나도 딱 사무적으로만 대하다가 한 번씩 그런 말 들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 나옴ㅠ 고맙다 말하면 입 닳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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