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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l
성인되고나서부터 집안 사정때문에 쫓겨나서 혼자 자취하면서 공부중이야 벌써 2년 됐네
그동안 부모님이 보증금이랑 월세 지원 한번도 안해줬음
물론 교육비 지원도 한번도 안해줌 이건 내가 공부하는거니까 그렇다 쳐…
솔직히 한국사회에서 대학은 가야겠다 싶어서 공부하는 거고 좋은 대학 가고싶은 것도 맞아..(인서울)

그래서 하루에 12시간씩 주 5일 알바하면서 공부했는데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다보니 시간도 없고
월세 생활비 교육비로 다 나가니 돈도 없고 
그냥 수능 망쳐서 죽고 싶어 내 인생 어떡하지 진심..? 나 21살인데 빚도 1000만원 넘게ㅜ있어 
부모님 지원은 한달에 총 10만원 받았음 
제방 조언 부탁해 나 진짲 ㅜㄱ고싳어 어제부터 계속 울았아 인생이 답이 없어서


 
익인1
내가 딱 비슷했는데 후회해
일이나 공부 하나만해야해..
돌아가면 1년이상 일만 더 돌리고
공장가서 숙식해결하고 돈모으고 나서.1년공부할듯...ㅠ

2시간 전
글쓴이
공부하고 싶으면 공장가서 돈 버는게 맞겠지…?? 2년..
익인이는 어떤 상황이었는데? 솔직히 중고등학교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너무 힘들어

2시간 전
익인1
그냥 비슷해 돈도벌고 공부도햇어야햇어 이도저도안됐고.. 그냥 가던가 아님 공장가서 일이년 돈모으고 개정을 하던가 둘중하나일듯해
2시간 전
익인2
좋은 대학을 가고싶었는데 하루 12시간씩 알바했으면 공부는 어케 했어.....
차라리 6개월 바짝 기숙사지원하는 공장가서 일하고 공부를 하던가 하지...

2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지원을 안해줬다구.. ㅠㅠ
나 돈이 없었어 그리고

2시간 전
글쓴이
자취비용 + 생활비로 다 나갔던거야 알바비는
2시간 전
익인2
순공부시간이 목표에 비해 너무 짧았어.
원래 어느정도 공부를 했었어? 인서울이 목표였으면 기본기는 있었을건데 수능을 어느정도로 망쳤길래.
지금 다시 단기간 돈 모아서 공부하기에는 사수...너무 힘들다. 이젠 현실을 직시할 때야.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공부 더 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솔직히 공부 시간을 못 늘려서 눈물만 나더라 막판엔 ㅋㅋ ㅠ 너무 한심하다 나 인생이
2시간 전
익인2
아니야 한심하지 않아. 난 그 도전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진짜 인서울졸업장이 갖고싶은거면 숙식공장3개월 들어가서 돈 모으고 고시원 들어가서 공부하는 거고
취업의 수단으로 인서울이 필요한거면 그냥 지금 적당히 대학가서 진로걱정하자.

지금 한창일 나이에 그렇게 공부에 알바에 숨막히게 사는 거 나 너무 슬퍼. 후회하는 너도 맘아프고...

2시간 전
익인3
그냥 일단 이번에 성적맞춰서 낮은 학교라도 들어가서 알바를 하든가 돈 바짝 벌고 그래도 욕심나면 그때 공부 다시 해야지…
2시간 전
익인4
현실하고 타협해서 적당한 대학교 들어가거나,, 공부생각말고 돈 빠짝 번 뒤에 다시 공부하거나 둘 중 하나 선택해야할거같은데
2시간 전
글쓴이
그치..ㅎㅎ 근데 나이도 나이고.. 자꾸 비교하게 돼
2시간 전
익인5
솔직히 삼수 정도면 이제 현실 타협해야해... 빚까지 있음 더더욱 그냥 성적 맞춰서 넣고 차라리 편입을 준비하던가 해 지원도 없는데 목매서 재수하는 것도 시간낭비야...
2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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