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를 이어 가다 5회 마지막 2타자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준 원흉이었던 물집 상태는 어떨까. 곽빈은 "잘 관리하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또 이렇게 세게 던지고 하니까 바로 손가락에 물집이 잡힌 것 같고, 멍도 들었다"며 손가락을 만지작했다. 그는 다음 등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 구 한 구 전력투구같아보였는데 멍도 들었다니...빨리 나으셔요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