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들 애플뮤직 써?? 그럼 스쿱해주라..!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원래 플리유투버들은 저작권자가 아니기때문에 이익창출이 안됑 ! 곡목을 애플뮤직으로 옮겨만 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음원저작권자에게는 더 좋은 방향의 감상방향이긴해! 추후에 플레이리스트 랭킹이나 추천을 도입해서 플리유투버들의 컨텐츠를 더 홍보해줄 예정이야
20시간 전

익인1

사업으로 어플을 낸거니까...
변호사나 기타 전문가들한테 문제 없게 조언 듣고, 만들었을 거라 믿긴 하는데, 의문점이 많이 들어서 길게 글 남겨. (혹시 불편하면 말해. 지울게)

음원을 통한, 그리고 유튜브 광고 수익 시스템을 통한 직접 수익이 창출은 안 되는데, 그게 "리스트를 구성하고, 영상으로 만든 사람의 저작권"과 "계정 활용 허가 권한"이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잖아.

쓰니네 앱에서 수집하는 플레이리스트 계정으로부터 허가는 받은거야? 아니면 아예 유튜브로 부터 자신의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이용해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거야?

1. 우선 채널을 개설하고, 음악을 찾을 때 1순위로 떠올리는 접근성 높은 대표 채널이 되도록 홍보한 노력 (소유주이자, 서비스 상품 제작자)
2. 시간을 들여서 배경 이미지를 만들고, 특정 주제를 갖고 음원을 찾고, 모아서 새로운 리스트를 만듦.

음원 저작권자에서 수익을 더 줄 수 있는 구조라는 이유로 1~2의 행위로 만들어진 결과물(유명채널, 선곡 리스트)을 쓰니네 앱이 무한정의 "데이터 소스"로 무료로 가져와서 이용하는 걸 정당화할 수 있어? 아직은 앱이 초기단계라서 당장은 이야기가 안 나올 수도 있는데, 누구 하나 문제 걸면 무단 사용으로 주장할 수 있지 않아?

그 유투버들이 수익이 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플리를 만드는 건 자기 작업물을 알리고 방문자 수를 유지하려고 운영하는 거로 알고 있어. 쓰니네 앱을 쓰면, 유튜버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로 올 사람들이 애플뮤직으로 유입되서 방문자 수나 구독자 수가 떨어지는 구조인데...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쓰니 댓을 보니까, 유튜브 시청자+음원 저작권자 쪽으로 긍정적이고 이득을 줘야 한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거 같은데

사실 지금 쓰니가 만든 어플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한, 앞으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플레이리스트 유튜버 쪽으로는 너무 신경을 안 쓴 거 같아. 플레이리스트 운영계정의 수가 줄어들고 거의 사라지면, 쓰니네 앱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당장 어떤 혜택이나 계약관계를 맺고 앱 서비스를 시작해야지, 향후 홍보를 해준다는 게 의미가 있어(홍보도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 특정 유튜버에게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사용자들의 이용률로 만들어진 랭킹으로 간접적이고 비확실한 홍보잖아)??

유튜버 입장에선, 이미 그 쯤엔 본인들이 만든 리스트가 무단으로 사용되고, 방문자수를 잃은건데...? 우선, 내가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 당장 볼 수 없어서 오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긴 한데, 쓰니 홍보 글이랑 댓글만 봤을 때는 어떤 구조로 운영되는 건지 파악이 안돼..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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