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 둘다 내향인이라 집 안나가는게 더 편하다고 꼭 친구가 있을필요는 없다고 서로 얘기하고 그랬는데 좀 놀랐음
심지어 아빠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멀쩡히 있는데 외롭다고 함
평생 가정주부로 살고 취미나 생산적인 활동이 없다보니 일상에 질린것 같아서 뭐라도 배우라고 찾아줬는데 그건또 귀찮다고 싫다고 하네
이제 할머니 나이라서 앞으로 더 재밌게 살아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