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퉈서 애인 만나러 가는 길이 이젠 걱정스러워졌어.
아 오늘 또 싸울 것 같은데 그냥 만나지 말까 이런식으로
그러다 보니 준비도 뉘엿뉘엿하고 대충 준비하게되고..
그리고 만나서 내가 뭔가 잘해줘야돼 라는 강박이 생겨서 되게 피곤하고
집갈때 진짜 혼자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