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고등학교때 왕따당했다는데 이유를 알거같음

직장 동료고 친해져서 사적으로 몇번 만났는데 진짜 지각을 밥먹듯이하고 (30분은 기본) 뭐랄까 사고방식이 딱 친구 없는 애들같음

그밖에도 지 의견만 밀어붙이고 입 가볍고 그냥 막무가내임 다른 직장 동료 몇명 껴서 만난 적도 있는데 다른 사람 취향은 싹 무시하고 자기 힘들다 그만 걷자 찡찡대다가 원래 가려고 계획했던 곳은 싹다 못간 적도 있고 

본인때문에 계획 다 망쳤는데 더운데 많이 걸었다고 머리아프다고 짜증내고.. 진짜 왕따를 왜 당했는지 딱 알겠던데 본인만 모르더라 뭐가 문제인지

[익인1]

맞아… 이런 말 좀 그런데…우리 앞에서 행실바른데 왕따했다 이러면 억울했겠다 싶은데… 우리 앞에서 행실 족같이 하고 나 왕따당했어 이러면… 이유가 보여

[글쓴이]

내 비밀도 내 허락 없이 말하고 다녔는데 나보고 대뜸 퇴사한 사람이니까 괜찮지? 이러더라 진짜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