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각하니 개섭섭라ㅏㄷ
전기로 고기 구워먹는 거에서 고기 구워 먹고 있었는데
대패라 빨리 익음
다 익었을 때 난 하나하나 집어먹고 있었고
아빠가 굽고 있어서 집게로 오빠 밥그릇에 주고 엄마 주고 본인 몇 점 놓고
내 밥그릇엔 안 줌
그럼 난 익은 고기가 불판에 없으니까 멀뚱하게 있게 되고
그게 3번이나 됨
그래서 먹다가 빈정 상해서 말도 안 함
ㅋ
ㅋ
쿠ㅜㅜ
오빠가 고기 집을 때마다 전기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 난다고 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그래도 나눠줄 거면 다 나눠줘야 되는 거 아님?????? 아빠 바로 옆에 나였는데
평소에 먹을 거나 다른 것도 내가 많이 챙겨주고 물어봐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