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그냥 포기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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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지인이 너한테 소개팅 엄청 알아보고 있었다고 어떤사람 떠오르긴 하는데 모르겠네 안맞을거 같긴한데 그사람한테  운은 띄어놓긴 했는데 나한테 계속 둘이 안맞을거 같깅한데....너무 다르긴한데 성향이... 아 하면서 주선자가 엄청 고민하더라고? 

그 후로 아무말 없으면 이소개팅은 물건너간거겠지?

내려놓으면 되겠지? ㅠ 

+ 아 내가 직접 물어보기엔 지인의 지인이라 불가능 ㅠㅠ

[익인1]

웅 지인의 지인이면 딱히 먼저 얘기 없으면 못하는 거로 생각할 듯

[글쓴이]

그치? 나듀 그렇게 생각해랴게싸ㅠㅠ다른 소개팅 커몬 드루와

[익인2]

안해줄 거면 조용히나 있지 왜 저런대
너두 걍 신경끄고 지내

[글쓴이]

ㅠㅠ그니까 괜히 기대감만 심어줬어,,
고민되면 애초부터 말하지말던가!!!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고 다른 소개팅 들어오면 받아볼게 ^^!